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소셜 50’ 2년간 정상…최장 기록 돌파

입력 2019.07.31 (10:16) 수정 2019.07.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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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2년여간 정상에 올랐다.

3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0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7년 7월 29일자 차트부터 이번 주까지의 기록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8월 '소셜 50'에서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세운 최장 연속 1위 기록(56주)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줬다.

또 2016년 10월 29일자 차트에서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이 부문 통산 137번째 기록도 세웠다.

빌보드가 2010년 12월 첫선을 보인 '소셜 50'은 인터넷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차트다. 아티스트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 계정의 팔로워와 언급 빈도, 조회수를 종합해 성적을 매긴다.

아울러 이들의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7위에 올라 15주째 큰 폭 순위 변동이 없었다.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11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 '월드 앨범' 2위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 118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75위, '인디펜던트 앨범' 14위, '월드 앨범' 5위를 차지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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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31 10:16:27
    • 수정2019-07-31 15:41:12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2년여간 정상에 올랐다.

3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0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7년 7월 29일자 차트부터 이번 주까지의 기록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8월 '소셜 50'에서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세운 최장 연속 1위 기록(56주)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줬다.

또 2016년 10월 29일자 차트에서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이 부문 통산 137번째 기록도 세웠다.

빌보드가 2010년 12월 첫선을 보인 '소셜 50'은 인터넷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차트다. 아티스트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 계정의 팔로워와 언급 빈도, 조회수를 종합해 성적을 매긴다.

아울러 이들의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7위에 올라 15주째 큰 폭 순위 변동이 없었다.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11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 '월드 앨범' 2위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 118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75위, '인디펜던트 앨범' 14위, '월드 앨범' 5위를 차지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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