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9.07.31 (17:59) 수정 2019.07.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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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생산·소비↓…경기지표도 동반 하락

지난달 산업생산이 0.7% 줄며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전달 상승세를 보였던 소비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와 앞으로를 예측하는 지표도 석 달만에 다시 동반 하락했습니다.

“수출규제 영향 예측 어려워…인위적 감산 없다”

삼성전자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미칠 영향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며 인위적 생산 감축은 검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6%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상하이서 미중 무역협상…“무거운 분위기”

미국과 중국이 두 달여 만에 상하이에서 무역협상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협상태도를 비난하며 압박했고 중국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맞서 협상은 무거운 분위기속에서 종료됐습니다.

보잉 737맥스 운항 중단…세계 항공업계 타격

잇단 추락 사고로 보잉 737 맥스의 운항 중단이 장기화하면서 미국 제조업체 보잉은 창사 이후 최대의 분기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각국 항공사들도 덩달아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글로벌 경제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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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31 18:02:37
    • 수정2019-07-31 18:04:16
    통합뉴스룸ET
6월 생산·소비↓…경기지표도 동반 하락

지난달 산업생산이 0.7% 줄며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전달 상승세를 보였던 소비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와 앞으로를 예측하는 지표도 석 달만에 다시 동반 하락했습니다.

“수출규제 영향 예측 어려워…인위적 감산 없다”

삼성전자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미칠 영향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며 인위적 생산 감축은 검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6%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상하이서 미중 무역협상…“무거운 분위기”

미국과 중국이 두 달여 만에 상하이에서 무역협상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협상태도를 비난하며 압박했고 중국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맞서 협상은 무거운 분위기속에서 종료됐습니다.

보잉 737맥스 운항 중단…세계 항공업계 타격

잇단 추락 사고로 보잉 737 맥스의 운항 중단이 장기화하면서 미국 제조업체 보잉은 창사 이후 최대의 분기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각국 항공사들도 덩달아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글로벌 경제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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