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강서 북한주민 추정 시신 발견
입력 2019.08.01 (09:22)
수정 2019.08.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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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관계 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7월 31일) 오후 5시 35분쯤 파주시 장단면 임진강철교 인근 임진강에서 군 영상감시병이 시신 한 구를 발견했고, 시신이 북한 주민으로 추정됨에 따라 경찰이 시신을 인계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통일부는 시신의 지문이 국내에 등록돼 있지 않은 점, 복장이 일반적이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북한 주민일 가능성 큰 것으로 보고 시신 처리 절차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신은 발견 당시 운동복으로 보이는 상의에 군복으로 보이는 하의를 입은 상태였으며, 부패가 심한 상태였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폭우가 내렸을 때 시신이 떠내려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7월 31일) 오후 5시 35분쯤 파주시 장단면 임진강철교 인근 임진강에서 군 영상감시병이 시신 한 구를 발견했고, 시신이 북한 주민으로 추정됨에 따라 경찰이 시신을 인계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통일부는 시신의 지문이 국내에 등록돼 있지 않은 점, 복장이 일반적이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북한 주민일 가능성 큰 것으로 보고 시신 처리 절차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신은 발견 당시 운동복으로 보이는 상의에 군복으로 보이는 하의를 입은 상태였으며, 부패가 심한 상태였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폭우가 내렸을 때 시신이 떠내려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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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임진강서 북한주민 추정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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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1 09:22:25
- 수정2019-08-01 09:25:10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관계 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7월 31일) 오후 5시 35분쯤 파주시 장단면 임진강철교 인근 임진강에서 군 영상감시병이 시신 한 구를 발견했고, 시신이 북한 주민으로 추정됨에 따라 경찰이 시신을 인계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통일부는 시신의 지문이 국내에 등록돼 있지 않은 점, 복장이 일반적이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북한 주민일 가능성 큰 것으로 보고 시신 처리 절차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신은 발견 당시 운동복으로 보이는 상의에 군복으로 보이는 하의를 입은 상태였으며, 부패가 심한 상태였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폭우가 내렸을 때 시신이 떠내려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7월 31일) 오후 5시 35분쯤 파주시 장단면 임진강철교 인근 임진강에서 군 영상감시병이 시신 한 구를 발견했고, 시신이 북한 주민으로 추정됨에 따라 경찰이 시신을 인계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통일부는 시신의 지문이 국내에 등록돼 있지 않은 점, 복장이 일반적이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북한 주민일 가능성 큰 것으로 보고 시신 처리 절차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신은 발견 당시 운동복으로 보이는 상의에 군복으로 보이는 하의를 입은 상태였으며, 부패가 심한 상태였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폭우가 내렸을 때 시신이 떠내려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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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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