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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심해 생물 ‘먹는’ 수족관 사육사
입력 2019.08.01 (09:47) 수정 2019.08.01 (09:56)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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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의 수족관 등에서 입후보한 생물 가운데 투표를 통해 가장 '이상한 생물'을 뽑는 대회가 열렸는데요.

사육되고 있는 동물이 아닌, 수족관 사육사가 1위에 뽑혔습니다.

[리포트]

아이치 현의 한 수족관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는 심해생물과 직접 어패류를 만져볼 수 있는 코너 등 독특한 전시 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수족관에서 대회에 입후보한 수많은 생물 가운데에 사람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심해생물을 먹는 사육사, 산다 게이이치 씨가 1위에 뽑혔습니다.

생물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어서 죽거나 버려질 심해 생물을 지금까지 70여 종이나 먹어봤습니다.

이 심해 갑각류는 어부의 그물에 걸렸지만 버려질 예정이었는데요.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습니다.

심해생물을 먹게 된 계기는 관람객의 한마디였는데요.

[산다 게이이치/수족관 사육사 : "수족관 관람객 중에 '맛있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보통은 먹지 않는걸 제가 먹고 알려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지금까지 먹은 심해생물을 해설과 함께 사진으로 전시했는데, 관람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들여다보는 인기 코너가 되고 있습니다.
  • 일본, 심해 생물 ‘먹는’ 수족관 사육사
    • 입력 2019-08-01 09:51:02
    • 수정2019-08-01 09:56:36
    930뉴스
[앵커]

전국의 수족관 등에서 입후보한 생물 가운데 투표를 통해 가장 '이상한 생물'을 뽑는 대회가 열렸는데요.

사육되고 있는 동물이 아닌, 수족관 사육사가 1위에 뽑혔습니다.

[리포트]

아이치 현의 한 수족관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는 심해생물과 직접 어패류를 만져볼 수 있는 코너 등 독특한 전시 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수족관에서 대회에 입후보한 수많은 생물 가운데에 사람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심해생물을 먹는 사육사, 산다 게이이치 씨가 1위에 뽑혔습니다.

생물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어서 죽거나 버려질 심해 생물을 지금까지 70여 종이나 먹어봤습니다.

이 심해 갑각류는 어부의 그물에 걸렸지만 버려질 예정이었는데요.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습니다.

심해생물을 먹게 된 계기는 관람객의 한마디였는데요.

[산다 게이이치/수족관 사육사 : "수족관 관람객 중에 '맛있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보통은 먹지 않는걸 제가 먹고 알려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지금까지 먹은 심해생물을 해설과 함께 사진으로 전시했는데, 관람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들여다보는 인기 코너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