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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임진강서 北 군복입은 시신 발견…관계기관 조사”
입력 2019.08.01 (11:16) 수정 2019.08.01 (11:18) 정치
경기도 파주 임진강에서 어제 북한 군복을 입은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통일부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며 아직 북한 주민인지 여부를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1일) 기자들과 만나 "관계기관에서 매뉴얼에 따라 시신이 어떻게 떠내려왔는지, 우리 주민인지 북한 주민인지, 또 북한 주민이면 군인인지 여부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통일부는 민간인인 경우 관할하게 되는데, 북측에 통지해 시신을 인수할 것인지 등에 대한 의사를 물어본 뒤 북측이 인수 의사를 밝히면 시신을 인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올해 1월에도 인천시 옹진군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시신 1구를 북측에 인계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시신이 떠내려온 이유 등과 관련해 "이번주 초에 평안남도 인근에 비가 많이 내렸다는 북한 기상청의 보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반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인근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에서 북한 군복 차림의 시신 1구가 우리 군 관계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 통일부 “임진강서 北 군복입은 시신 발견…관계기관 조사”
    • 입력 2019-08-01 11:16:59
    • 수정2019-08-01 11:18:47
    정치
경기도 파주 임진강에서 어제 북한 군복을 입은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통일부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며 아직 북한 주민인지 여부를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1일) 기자들과 만나 "관계기관에서 매뉴얼에 따라 시신이 어떻게 떠내려왔는지, 우리 주민인지 북한 주민인지, 또 북한 주민이면 군인인지 여부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통일부는 민간인인 경우 관할하게 되는데, 북측에 통지해 시신을 인수할 것인지 등에 대한 의사를 물어본 뒤 북측이 인수 의사를 밝히면 시신을 인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올해 1월에도 인천시 옹진군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시신 1구를 북측에 인계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시신이 떠내려온 이유 등과 관련해 "이번주 초에 평안남도 인근에 비가 많이 내렸다는 북한 기상청의 보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반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인근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에서 북한 군복 차림의 시신 1구가 우리 군 관계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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