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환자 3명 가운데 2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대상포진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상포진 환자는 72만 명으로 연평균 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상포진은 몸 한쪽에 띠 모양의 발진과 물집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피부가 가렵거나 쏘는 듯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나이별로 보면 50대 환자가 24.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60대와 40대 순이었습니다. 특히 남녀 모두 50대와 60대 환자의 비중이 커, 전체 환자의 63.4%가 50대 이상이었습니다.
나이별 연평균 증가율은 80대 이상이 9.2%로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10대의 경우 -3.5%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보공단은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대상포진 환자도 같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치료 시작이 빠르면 빠를수록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대상포진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상포진 환자는 72만 명으로 연평균 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상포진은 몸 한쪽에 띠 모양의 발진과 물집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피부가 가렵거나 쏘는 듯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나이별로 보면 50대 환자가 24.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60대와 40대 순이었습니다. 특히 남녀 모두 50대와 60대 환자의 비중이 커, 전체 환자의 63.4%가 50대 이상이었습니다.
나이별 연평균 증가율은 80대 이상이 9.2%로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10대의 경우 -3.5%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보공단은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대상포진 환자도 같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치료 시작이 빠르면 빠를수록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상포진 환자 3명 중 2명 ‘50대 이상’
-
- 입력 2019-08-01 12:00:29
대상포진 환자 3명 가운데 2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대상포진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상포진 환자는 72만 명으로 연평균 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상포진은 몸 한쪽에 띠 모양의 발진과 물집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피부가 가렵거나 쏘는 듯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나이별로 보면 50대 환자가 24.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60대와 40대 순이었습니다. 특히 남녀 모두 50대와 60대 환자의 비중이 커, 전체 환자의 63.4%가 50대 이상이었습니다.
나이별 연평균 증가율은 80대 이상이 9.2%로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10대의 경우 -3.5%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보공단은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대상포진 환자도 같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치료 시작이 빠르면 빠를수록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대상포진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상포진 환자는 72만 명으로 연평균 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상포진은 몸 한쪽에 띠 모양의 발진과 물집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피부가 가렵거나 쏘는 듯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나이별로 보면 50대 환자가 24.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60대와 40대 순이었습니다. 특히 남녀 모두 50대와 60대 환자의 비중이 커, 전체 환자의 63.4%가 50대 이상이었습니다.
나이별 연평균 증가율은 80대 이상이 9.2%로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10대의 경우 -3.5%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보공단은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대상포진 환자도 같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치료 시작이 빠르면 빠를수록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