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조은누리양 실종 열흘째…천 2백여 명 동원 집중 수색

입력 2019.08.01 (13:09) 수정 2019.08.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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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누리양 실종 열흘째인 오늘(1일)까지 별다른 단서가 나오지 않으면서 현장 수색에 최대 인원이 투입됐습니다.

경찰과 군·소방 인력 등 1,260여 명은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조양이 가족과 떨어저 이동한 바향을 세권역으로 나워 집중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수색에는 탐지견 17마리와 드론 11대도 투입됐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조 양 실종 당일 오후 4시까지 주변을 지난 차량의 운전자와 블랙박스 화면을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범용 등 CCTV 화면도 실종 이틀 뒤까지 기간을 늘려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조 양의 소지품 등 흔적이나 실종 장소를 빠져나간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수색과 수사 모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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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조은누리양 실종 열흘째…천 2백여 명 동원 집중 수색
    • 입력 2019-08-01 13:09:33
    • 수정2019-08-01 13:22:09
    사회
조은누리양 실종 열흘째인 오늘(1일)까지 별다른 단서가 나오지 않으면서 현장 수색에 최대 인원이 투입됐습니다.

경찰과 군·소방 인력 등 1,260여 명은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조양이 가족과 떨어저 이동한 바향을 세권역으로 나워 집중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수색에는 탐지견 17마리와 드론 11대도 투입됐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조 양 실종 당일 오후 4시까지 주변을 지난 차량의 운전자와 블랙박스 화면을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범용 등 CCTV 화면도 실종 이틀 뒤까지 기간을 늘려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조 양의 소지품 등 흔적이나 실종 장소를 빠져나간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수색과 수사 모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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