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흘2리 이장 "반대만으로 마을 발전 못 해"
입력 2019.08.01 (19:05)
수정 2019.08.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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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선흘2리에 추진되고 있는
동물테마파크 사업자와 마을 이장이
상생협약을 맺은 데 반대대책위원회가 반발하자
선흘2리 이장이 성명서를 내고
반대만으로는 마을이 발전할 수 없다며
협약 세부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상생협약서엔 동물테마파크 근무 인원
80%를 지역주민으로 채용하고,
맹수들이 탈출할 경우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사업자 측이 진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습니다.
선흘2리 이장은 상생협약서 체결이
궁극적으로는 마을에 이익이 될 거라 확신했다며
앞으로 반대 측에서도
건설적인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물테마파크 사업자와 마을 이장이
상생협약을 맺은 데 반대대책위원회가 반발하자
선흘2리 이장이 성명서를 내고
반대만으로는 마을이 발전할 수 없다며
협약 세부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상생협약서엔 동물테마파크 근무 인원
80%를 지역주민으로 채용하고,
맹수들이 탈출할 경우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사업자 측이 진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습니다.
선흘2리 이장은 상생협약서 체결이
궁극적으로는 마을에 이익이 될 거라 확신했다며
앞으로 반대 측에서도
건설적인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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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흘2리 이장 "반대만으로 마을 발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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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1 19:05:32
- 수정2019-08-01 19:06:54
조천읍 선흘2리에 추진되고 있는
동물테마파크 사업자와 마을 이장이
상생협약을 맺은 데 반대대책위원회가 반발하자
선흘2리 이장이 성명서를 내고
반대만으로는 마을이 발전할 수 없다며
협약 세부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상생협약서엔 동물테마파크 근무 인원
80%를 지역주민으로 채용하고,
맹수들이 탈출할 경우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사업자 측이 진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습니다.
선흘2리 이장은 상생협약서 체결이
궁극적으로는 마을에 이익이 될 거라 확신했다며
앞으로 반대 측에서도
건설적인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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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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