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형마트 쓰레기장 악취 민원 제기돼

입력 2019.08.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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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대형마트에서

쓰레기장 오폐수를 무단 방류해,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강릉시 송정동 일대 주민들은

최근 인근 대형마트에서

일반과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등을

제대로 분리하지 않은 채 압착 배출하면서,

음폐수로 인한 악취와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

수질오염 등 2차 피해도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강릉시는 사업장 현장 점검을 통해

쓰레기장 환경관리를 시정조치했고,

해당 사업장도

음폐수 무단 배출을 막는 오수관로와

비가림 시설 등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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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대형마트 쓰레기장 악취 민원 제기돼
    • 입력 2019-08-01 21:55:17
    뉴스9(강릉)
강릉의 한 대형마트에서
쓰레기장 오폐수를 무단 방류해,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강릉시 송정동 일대 주민들은
최근 인근 대형마트에서
일반과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등을
제대로 분리하지 않은 채 압착 배출하면서,
음폐수로 인한 악취와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
수질오염 등 2차 피해도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강릉시는 사업장 현장 점검을 통해
쓰레기장 환경관리를 시정조치했고,
해당 사업장도
음폐수 무단 배출을 막는 오수관로와
비가림 시설 등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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