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SFTS' 여섯번째 사망자 발생

입력 2019.08.01 (22:00) 수정 2019.08.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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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섯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사망자가
평창에서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달 29일, 평창군 평창읍 입탄리에서
밭일을 하던 67살 이 모 씨가
목 통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으며,
사망 원인은 'SFTS'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강원지역의 SFTS 감염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6명이 숨졌습니다.
강원도는
역학조사관 등 3명으로 대응 전담팀을 구성하고,
10월 말까지 'SFTS' 조기 발견과 초동 조치,
후속 관리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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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서 'SFTS' 여섯번째 사망자 발생
    • 입력 2019-08-01 22:00:45
    • 수정2019-08-01 22:04:24
    원주
올해 여섯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사망자가 평창에서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달 29일, 평창군 평창읍 입탄리에서 밭일을 하던 67살 이 모 씨가 목 통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으며, 사망 원인은 'SFTS'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강원지역의 SFTS 감염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6명이 숨졌습니다. 강원도는 역학조사관 등 3명으로 대응 전담팀을 구성하고, 10월 말까지 'SFTS' 조기 발견과 초동 조치, 후속 관리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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