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지하상가 재계약 가능할까
입력 2019.08.01 (23:08)
수정 2019.08.0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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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 9월 29일이면
임대기간이 만료되는
춘천 지하상가의
재계약 여부를 놓고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특별위원회까지 구성해
기존 상인들을 보호하기위한
묘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임대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춘천지하상갑니다.
운영권은
민간에서 춘천시로 넘어갑니다.
춘천시의 기본 입장은
기존 상인들의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고
일반공개입찰을 통해
새 임차인을 찾겠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상인들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입니다.
허병인/ 춘천지하상가상인회 사무장/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것이 없어서 [인터뷰]
불안한 가운데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인들의 반발이 계속되자
춘천시는 한발 물러나
상인과 변호사, 사회단체대표 등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 상태로 재계약하자는
임차인들의 의견이 우세하다지만,
일반 공개입찰이나
현 임차인으로 제한해
우선권을 부여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첫 1회에 한해
현 임차인에게
계약 우선권을 주자는 주장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곽태섭/춘천지하도상가 특별위원원장/ 상가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공로도 있고 해서 저희가 전국 사례와 법과 규정을 따져서 상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춘천시는
특위의 합의안을 내놓으면
이를 토대로,
계약방식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상림 춘천시 지하상가인수팀장[인터뷰]
위원회에서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시면 //그것을 가지고 시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춘천지하상가 점포 수는
모두 520여 개.
임대계약은
올해 9월 29일 만료됩니다.
KBS뉴스 이재경입니다.(끝)
올해 9월 29일이면
임대기간이 만료되는
춘천 지하상가의
재계약 여부를 놓고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특별위원회까지 구성해
기존 상인들을 보호하기위한
묘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임대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춘천지하상갑니다.
운영권은
민간에서 춘천시로 넘어갑니다.
춘천시의 기본 입장은
기존 상인들의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고
일반공개입찰을 통해
새 임차인을 찾겠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상인들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입니다.
허병인/ 춘천지하상가상인회 사무장/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것이 없어서 [인터뷰]
불안한 가운데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인들의 반발이 계속되자
춘천시는 한발 물러나
상인과 변호사, 사회단체대표 등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 상태로 재계약하자는
임차인들의 의견이 우세하다지만,
일반 공개입찰이나
현 임차인으로 제한해
우선권을 부여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첫 1회에 한해
현 임차인에게
계약 우선권을 주자는 주장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곽태섭/춘천지하도상가 특별위원원장/ 상가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공로도 있고 해서 저희가 전국 사례와 법과 규정을 따져서 상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춘천시는
특위의 합의안을 내놓으면
이를 토대로,
계약방식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상림 춘천시 지하상가인수팀장[인터뷰]
위원회에서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시면 //그것을 가지고 시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춘천지하상가 점포 수는
모두 520여 개.
임대계약은
올해 9월 29일 만료됩니다.
KBS뉴스 이재경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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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지하상가 재계약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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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1 23:08:13
- 수정2019-08-01 23:43:10
[앵커멘트]
올해 9월 29일이면
임대기간이 만료되는
춘천 지하상가의
재계약 여부를 놓고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특별위원회까지 구성해
기존 상인들을 보호하기위한
묘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임대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춘천지하상갑니다.
운영권은
민간에서 춘천시로 넘어갑니다.
춘천시의 기본 입장은
기존 상인들의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고
일반공개입찰을 통해
새 임차인을 찾겠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상인들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입니다.
허병인/ 춘천지하상가상인회 사무장/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것이 없어서 [인터뷰]
불안한 가운데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인들의 반발이 계속되자
춘천시는 한발 물러나
상인과 변호사, 사회단체대표 등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 상태로 재계약하자는
임차인들의 의견이 우세하다지만,
일반 공개입찰이나
현 임차인으로 제한해
우선권을 부여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첫 1회에 한해
현 임차인에게
계약 우선권을 주자는 주장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곽태섭/춘천지하도상가 특별위원원장/ 상가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공로도 있고 해서 저희가 전국 사례와 법과 규정을 따져서 상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춘천시는
특위의 합의안을 내놓으면
이를 토대로,
계약방식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상림 춘천시 지하상가인수팀장[인터뷰]
위원회에서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시면 //그것을 가지고 시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춘천지하상가 점포 수는
모두 520여 개.
임대계약은
올해 9월 29일 만료됩니다.
KBS뉴스 이재경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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