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충북 '폭염 위험도' 높아져

입력 2019.08.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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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동안
충북 지역의 폭염 위험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환경부가 전국 자치단체 229곳의
폭염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충북의 '높음' 단계의 지역은
2001년부터 2010년 기준 '보은' 1곳에서
2021년부터 2030년에는
보은, 괴산, 영동, 옥천 등
4곳으로 느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 이뤄지지 않으면
'음성'까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번 폭염 위험도는
평균 기온 상승과 홀몸 노인 비율,
도시화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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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10년 충북 '폭염 위험도' 높아져
    • 입력 2019-08-02 06:59:54
    청주
앞으로 10년 동안 충북 지역의 폭염 위험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환경부가 전국 자치단체 229곳의 폭염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충북의 '높음' 단계의 지역은 2001년부터 2010년 기준 '보은' 1곳에서 2021년부터 2030년에는 보은, 괴산, 영동, 옥천 등 4곳으로 느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 이뤄지지 않으면 '음성'까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번 폭염 위험도는 평균 기온 상승과 홀몸 노인 비율, 도시화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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