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철회해야" VS "강제 아닌 협조요청"

입력 2019.08.01 (16:50) 수정 2019.08.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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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북도가 이달 말 열릴 충주무예마스터십 대회에
관람객 강제 동원을 위해
각 시군에 공문을 내려보냈다며
강제 동원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공무원 노조가 공개한
충청북도의 공문에는
전체 동원 관람객 목표는 10만 명으로
11개 시군에 관람 종목을 지정하고
500명에서 많게는 19,000명의
관람객 수가 명시돼있습니다.
이에 대해 충청북도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협조를 당부한 것이라며,
강제성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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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동원 철회해야" VS "강제 아닌 협조요청"
    • 입력 2019-08-02 08:42:52
    • 수정2019-08-02 08:48:57
    뉴스9(청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북도가 이달 말 열릴 충주무예마스터십 대회에 관람객 강제 동원을 위해 각 시군에 공문을 내려보냈다며 강제 동원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공무원 노조가 공개한 충청북도의 공문에는 전체 동원 관람객 목표는 10만 명으로 11개 시군에 관람 종목을 지정하고 500명에서 많게는 19,000명의 관람객 수가 명시돼있습니다. 이에 대해 충청북도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협조를 당부한 것이라며, 강제성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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