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안서 맹독성 '파란선 문어' 또 발견

입력 2019.08.01 (17:30) 수정 2019.08.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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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안에서 독성을 가진 파란선 문어가 또 발견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1일) 오전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서 15살 박모 군이 파란선 문어를 잡아 신고해 현재 독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아열대해역에서 시식하는 파란선 문어는 작고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지만, 복어 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도톡신'을 함유하고 있어 맨손으로 만지다가 물리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박 군은 지난 5월에도 파란선문어를 잡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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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해안서 맹독성 '파란선 문어' 또 발견
    • 입력 2019-08-02 10:14:07
    • 수정2019-08-02 10:16:37
    뉴스9(부산)
 부산 연안에서 독성을 가진 파란선 문어가 또 발견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1일) 오전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서 15살 박모 군이 파란선 문어를 잡아 신고해 현재 독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아열대해역에서 시식하는 파란선 문어는 작고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지만, 복어 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도톡신'을 함유하고 있어 맨손으로 만지다가 물리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박 군은 지난 5월에도 파란선문어를 잡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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