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리니 호, 오늘밤 캐나다전 세터 교체가 변수
입력 2019.08.02 (21:55)
수정 2019.08.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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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배구대표팀이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캐나다를 상대로 첫 관문에 도전합니다.
주전 세터의 교체란 변수에 직면한 라바리니 호는 이효희 세터의 경험을 믿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라바리니 호가 도쿄 올림픽으로 가는 첫 관문인 대륙간 예선에 돌입합니다.
E조 조별리그 첫 상대는 세계랭킹 18위인 북미의 복병 캐나다.
캐나다전 승리의 열쇠는 안혜진의 교체 선수로 급히 러시아로 날아간 세터 이효희가 쥐고 있습니다.
비자 발급 문제로 이틀전 급하게 출국한 이효희는 시차 적응이란 첫 번째 관문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나마 안심 되는 것은 이효희가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6경기에서 선수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본 경험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효희/여자 배구대표팀 세터 : "제가 늦게 합류해서 많이 준비하지 못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준비했기 때문에 제가 그 선수들과 함께 어울려서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로 최선을 하겠습니다."]
또한 소속팀에서 끈끈한 호흡을 과시해 왔던 센터 정대영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한유미/KBS 배구 해설위원 : "(이효희는) 워낙에 베테랑 선수고 큰 경기 경험도 많고, 김연경 선수가 언니로서 무게감을 가지고 가는 부분을 이효희 세터가 나눠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세터 2명을 중도에 교체하는 악재에도 라비리니 호는 캐나다를 꺾고 도쿄행의 청신호를 켜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여자 배구대표팀이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캐나다를 상대로 첫 관문에 도전합니다.
주전 세터의 교체란 변수에 직면한 라바리니 호는 이효희 세터의 경험을 믿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라바리니 호가 도쿄 올림픽으로 가는 첫 관문인 대륙간 예선에 돌입합니다.
E조 조별리그 첫 상대는 세계랭킹 18위인 북미의 복병 캐나다.
캐나다전 승리의 열쇠는 안혜진의 교체 선수로 급히 러시아로 날아간 세터 이효희가 쥐고 있습니다.
비자 발급 문제로 이틀전 급하게 출국한 이효희는 시차 적응이란 첫 번째 관문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나마 안심 되는 것은 이효희가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6경기에서 선수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본 경험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효희/여자 배구대표팀 세터 : "제가 늦게 합류해서 많이 준비하지 못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준비했기 때문에 제가 그 선수들과 함께 어울려서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로 최선을 하겠습니다."]
또한 소속팀에서 끈끈한 호흡을 과시해 왔던 센터 정대영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한유미/KBS 배구 해설위원 : "(이효희는) 워낙에 베테랑 선수고 큰 경기 경험도 많고, 김연경 선수가 언니로서 무게감을 가지고 가는 부분을 이효희 세터가 나눠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세터 2명을 중도에 교체하는 악재에도 라비리니 호는 캐나다를 꺾고 도쿄행의 청신호를 켜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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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8-02 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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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대표팀이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캐나다를 상대로 첫 관문에 도전합니다.
주전 세터의 교체란 변수에 직면한 라바리니 호는 이효희 세터의 경험을 믿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라바리니 호가 도쿄 올림픽으로 가는 첫 관문인 대륙간 예선에 돌입합니다.
E조 조별리그 첫 상대는 세계랭킹 18위인 북미의 복병 캐나다.
캐나다전 승리의 열쇠는 안혜진의 교체 선수로 급히 러시아로 날아간 세터 이효희가 쥐고 있습니다.
비자 발급 문제로 이틀전 급하게 출국한 이효희는 시차 적응이란 첫 번째 관문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나마 안심 되는 것은 이효희가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6경기에서 선수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본 경험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효희/여자 배구대표팀 세터 : "제가 늦게 합류해서 많이 준비하지 못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준비했기 때문에 제가 그 선수들과 함께 어울려서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로 최선을 하겠습니다."]
또한 소속팀에서 끈끈한 호흡을 과시해 왔던 센터 정대영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한유미/KBS 배구 해설위원 : "(이효희는) 워낙에 베테랑 선수고 큰 경기 경험도 많고, 김연경 선수가 언니로서 무게감을 가지고 가는 부분을 이효희 세터가 나눠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세터 2명을 중도에 교체하는 악재에도 라비리니 호는 캐나다를 꺾고 도쿄행의 청신호를 켜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여자 배구대표팀이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캐나다를 상대로 첫 관문에 도전합니다.
주전 세터의 교체란 변수에 직면한 라바리니 호는 이효희 세터의 경험을 믿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라바리니 호가 도쿄 올림픽으로 가는 첫 관문인 대륙간 예선에 돌입합니다.
E조 조별리그 첫 상대는 세계랭킹 18위인 북미의 복병 캐나다.
캐나다전 승리의 열쇠는 안혜진의 교체 선수로 급히 러시아로 날아간 세터 이효희가 쥐고 있습니다.
비자 발급 문제로 이틀전 급하게 출국한 이효희는 시차 적응이란 첫 번째 관문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나마 안심 되는 것은 이효희가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6경기에서 선수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본 경험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효희/여자 배구대표팀 세터 : "제가 늦게 합류해서 많이 준비하지 못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준비했기 때문에 제가 그 선수들과 함께 어울려서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로 최선을 하겠습니다."]
또한 소속팀에서 끈끈한 호흡을 과시해 왔던 센터 정대영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한유미/KBS 배구 해설위원 : "(이효희는) 워낙에 베테랑 선수고 큰 경기 경험도 많고, 김연경 선수가 언니로서 무게감을 가지고 가는 부분을 이효희 세터가 나눠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세터 2명을 중도에 교체하는 악재에도 라비리니 호는 캐나다를 꺾고 도쿄행의 청신호를 켜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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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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