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요일도 폭염 속 소나기…다음 주 태풍 상륙 가능성↑

입력 2019.08.03 (21:36) 수정 2019.08.0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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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에 많이 지치셨죠.

오늘은 "더워도 더무 덥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하루였는데요.

오늘 자동 기상 관측 장비로 기록된 경기도 안성의 낮 최고 기온은 무려 39.3도였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 경보로 뒤덮였는데요.

내일도 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곳이 많아 오늘과 비슷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소나기 쏟아지는 곳 있겠습니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 기온 청주 36도, 서울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주와 대구 역시 35도까지 올라 오늘처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제주 해상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현재 일본 남동쪽 아주 먼 해상에서 북상 중입니다.

태풍은 다음 주 화요일 경에 남해안에 상륙한 뒤 서해안을 따라 이동하다가 수요일, 중부지방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로와 강도가 유동적인만큼 기상 정보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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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03 21:40:33
    • 수정2019-08-03 2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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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에 많이 지치셨죠.

오늘은 "더워도 더무 덥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하루였는데요.

오늘 자동 기상 관측 장비로 기록된 경기도 안성의 낮 최고 기온은 무려 39.3도였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 경보로 뒤덮였는데요.

내일도 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곳이 많아 오늘과 비슷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소나기 쏟아지는 곳 있겠습니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 기온 청주 36도, 서울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주와 대구 역시 35도까지 올라 오늘처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제주 해상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현재 일본 남동쪽 아주 먼 해상에서 북상 중입니다.

태풍은 다음 주 화요일 경에 남해안에 상륙한 뒤 서해안을 따라 이동하다가 수요일, 중부지방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로와 강도가 유동적인만큼 기상 정보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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