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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軍, 독도 방어 훈련 이달 중 실시 검토
입력 2019.08.04 (10:14) 수정 2019.08.04 (10:15) 정치
군이 독도 방어 훈련을 이르면 이달 중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애초 6월에 실시하려다가 한일 관계에 미칠 파장을 감안해 미뤄온 독도 방어 훈련을 더 미루지 않고 이달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일 관계 등을 고려해 미뤄왔지만, 일본 측이 계속해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어서 계획된 훈련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와 군은 지난해 10월 일본 기업들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훈련시기를 저울질해왔지만 지난달 4일 일본이 일본산 소재·부품에 대한 수출 통제 강화 조치를 발동하고, 그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각의에서 결정한 상황에서 훈련을 더는 미루지 않겠다는 게 정부와 군의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훈련 시기는 우리 정부가 연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문제와 연계해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방어 의지를 과시하고 외부 세력의 독도 침입을 차단하는 기술을 숙련하기 위해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에 해군, 해경, 공군 등이 참가하는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해왔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18∼19일, 12월 13∼14일에 각각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일본은 독도 방어 훈련이 진행될 때마다 우리 정부에 항의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軍, 독도 방어 훈련 이달 중 실시 검토
    • 입력 2019-08-04 10:14:30
    • 수정2019-08-04 10:15:00
    정치
군이 독도 방어 훈련을 이르면 이달 중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애초 6월에 실시하려다가 한일 관계에 미칠 파장을 감안해 미뤄온 독도 방어 훈련을 더 미루지 않고 이달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일 관계 등을 고려해 미뤄왔지만, 일본 측이 계속해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어서 계획된 훈련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와 군은 지난해 10월 일본 기업들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훈련시기를 저울질해왔지만 지난달 4일 일본이 일본산 소재·부품에 대한 수출 통제 강화 조치를 발동하고, 그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각의에서 결정한 상황에서 훈련을 더는 미루지 않겠다는 게 정부와 군의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훈련 시기는 우리 정부가 연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문제와 연계해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방어 의지를 과시하고 외부 세력의 독도 침입을 차단하는 기술을 숙련하기 위해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에 해군, 해경, 공군 등이 참가하는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해왔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18∼19일, 12월 13∼14일에 각각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일본은 독도 방어 훈련이 진행될 때마다 우리 정부에 항의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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