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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손 쉽게” 가정간편식 시장 3년 사이 1.5배↑
입력 2019.08.04 (11:04) 경제
가정간편식 시장이 2015년 이후 3년 사이 1.5배 넘게 성장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통해 2017년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가 2조 7,421억 원으로 3년 동안 63% 성장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가정간편식은 '바로 또는 간단히' 섭취할 수 있도록 판매되는 가정식 스타일의 완전·반조리 형태의 제품을 의미합니다.

품목별로는 도시락 등 즉석섭취식품의 시장 규모가 52.1%로 가장 많고, 즉석조리식품(42.0%), 신선편의식품(5.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즉석조리식품 중에서는 한식 품목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고 카레나 스프 등 1세대 간편식은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대비 성장률은 샐러드 등 신선편의식품(48.3%)이 가장 높았고, 즉석조리식품(38.0%), 즉석섭취식품(7.9%) 등의 순입니다.

SNS 등 온라인에서의 관심은 냉동간편식에 대한 언급이 33.9%를 차지해 즉석조리식품(57.8%)과 함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조리 도구 중에서도 냉동간편식과 함께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언급이 많았습니다.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매년 평균 14.3%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시장 규모를 약 3조 2천억 원으로, 이후 2022년에는 그 규모가 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중소기업과 농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중소식품기업의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고, 가정간편식의 국산원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농업간 계약재배를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간단히 손 쉽게” 가정간편식 시장 3년 사이 1.5배↑
    • 입력 2019-08-04 11:04:46
    경제
가정간편식 시장이 2015년 이후 3년 사이 1.5배 넘게 성장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통해 2017년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가 2조 7,421억 원으로 3년 동안 63% 성장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가정간편식은 '바로 또는 간단히' 섭취할 수 있도록 판매되는 가정식 스타일의 완전·반조리 형태의 제품을 의미합니다.

품목별로는 도시락 등 즉석섭취식품의 시장 규모가 52.1%로 가장 많고, 즉석조리식품(42.0%), 신선편의식품(5.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즉석조리식품 중에서는 한식 품목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고 카레나 스프 등 1세대 간편식은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대비 성장률은 샐러드 등 신선편의식품(48.3%)이 가장 높았고, 즉석조리식품(38.0%), 즉석섭취식품(7.9%) 등의 순입니다.

SNS 등 온라인에서의 관심은 냉동간편식에 대한 언급이 33.9%를 차지해 즉석조리식품(57.8%)과 함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조리 도구 중에서도 냉동간편식과 함께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언급이 많았습니다.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매년 평균 14.3%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시장 규모를 약 3조 2천억 원으로, 이후 2022년에는 그 규모가 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중소기업과 농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중소식품기업의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고, 가정간편식의 국산원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농업간 계약재배를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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