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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내일부터 하반기 연합연습 시작할 듯
입력 2019.08.04 (15:05) 수정 2019.08.04 (15:06) 정치
한미가 내일(5일)부터 하반기 연합연습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한미 연합연습은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지휘소연습(CPX) 방식의 연합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보름 가량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CPX는 병력과 장비를 실제로 기동하지 않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됩니다.

한국 측에서는 합참, 육·해·공군 작전사령부 등이, 미국 측에선 한미연합사령부와 주한미군사령부, 태평양사령부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는 앞서 지난 3월 기존 키리졸브(KR)를 대체한 새 한미연합훈련인 '19-1 동맹'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키리졸브는 1부 방어와 2부 반격으로 나눠 진행됐지만, '19-1 동맹'에선 2부가 생략됐고 이번 하반기 연합연습도 방어 위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습 명칭은 '19-2 동맹'이 거론돼 왔지만 최근 북한이 북미 실무협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비난한 점 등을 고려해 '동맹' 명칭은 사용하지 않고 '전작권 검증 연습'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한미는 이번 연합연습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한국군 기본운용능력(IOC)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예정입니다.

IOC 검증은 앞으로 구성될 미래연합군사령부 편제와 같이 처음으로 한국군 대장이 사령관을, 미군 대장이 부사령관을 맡는 체제로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최병혁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대장)이 사령관을,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대장)이 부사령관을 각각 맡을 예정입니다.

한미는 이번 연합연습 기간에 북한의 추가적인 단거리 발사체 발사 가능성 등이 크다고 보고 감시정찰 자산을 늘리는 등 대북 감시태세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미, 내일부터 하반기 연합연습 시작할 듯
    • 입력 2019-08-04 15:05:58
    • 수정2019-08-04 15:06:25
    정치
한미가 내일(5일)부터 하반기 연합연습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한미 연합연습은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지휘소연습(CPX) 방식의 연합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보름 가량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CPX는 병력과 장비를 실제로 기동하지 않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됩니다.

한국 측에서는 합참, 육·해·공군 작전사령부 등이, 미국 측에선 한미연합사령부와 주한미군사령부, 태평양사령부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는 앞서 지난 3월 기존 키리졸브(KR)를 대체한 새 한미연합훈련인 '19-1 동맹'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키리졸브는 1부 방어와 2부 반격으로 나눠 진행됐지만, '19-1 동맹'에선 2부가 생략됐고 이번 하반기 연합연습도 방어 위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습 명칭은 '19-2 동맹'이 거론돼 왔지만 최근 북한이 북미 실무협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비난한 점 등을 고려해 '동맹' 명칭은 사용하지 않고 '전작권 검증 연습'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한미는 이번 연합연습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한국군 기본운용능력(IOC)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예정입니다.

IOC 검증은 앞으로 구성될 미래연합군사령부 편제와 같이 처음으로 한국군 대장이 사령관을, 미군 대장이 부사령관을 맡는 체제로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최병혁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대장)이 사령관을,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대장)이 부사령관을 각각 맡을 예정입니다.

한미는 이번 연합연습 기간에 북한의 추가적인 단거리 발사체 발사 가능성 등이 크다고 보고 감시정찰 자산을 늘리는 등 대북 감시태세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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