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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의장성명 일본 겨냥 ‘자유무역’ 강조
입력 2019.08.04 (17:11) 수정 2019.08.04 (17:27)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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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과 일본, 중국, 아세안의 각 국가들이 참여하는 외교장관회의에서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우려하고 자유무역을 강조하는 내용의 의장 성명이 채택됐습니다.

한국 대표단이 일본의 일방적인 조치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국에 대한 공감을 얻어낸 결과라고 외교부 설명했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의 외교장관회의 의장 성명에 무역 긴장 고조에 대한 경고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담겼습니다.

외교부는 의장 성명에 자유무역 질서에 대한 역내 국가들의 지지 입장이 적극적으로 표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의장 성명 6항에는 각국의 외교장관들이 무역 긴장 고조와 성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경고했고 또, 다자 무역체제를 위험에 빠뜨리는 보호무역주의와 반세계화에 우려를 표명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다자 무역체제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명시됐습니다.

지난해 의장 성명에 비해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와 자유무역에 대한 강조가 더욱 구체적으로 기술된 겁니다.

일본이 그제 백색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한 뒤 당시 회의에서 강경화 외교장관이 일본 측에 엄중한 우려를 표한 데 대해 일부 국가들이 동조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한국과 태국, 베트남등이 참여하는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의장 성명에도 과거 언급되지 않았던 보호무역주의와 무역 긴장에 대한 우려와 다자무역체제 지지를 재확인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외교부는 일본의 무역 제한 조치를 계기로 자유무역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 정부의 설득 노력을 역내 국가들이 공감한 결과가 표명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 아세안 의장성명 일본 겨냥 ‘자유무역’ 강조
    • 입력 2019-08-04 17:13:13
    • 수정2019-08-04 17:27:23
    뉴스 5
[앵커]

한국과 일본, 중국, 아세안의 각 국가들이 참여하는 외교장관회의에서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우려하고 자유무역을 강조하는 내용의 의장 성명이 채택됐습니다.

한국 대표단이 일본의 일방적인 조치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국에 대한 공감을 얻어낸 결과라고 외교부 설명했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의 외교장관회의 의장 성명에 무역 긴장 고조에 대한 경고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담겼습니다.

외교부는 의장 성명에 자유무역 질서에 대한 역내 국가들의 지지 입장이 적극적으로 표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의장 성명 6항에는 각국의 외교장관들이 무역 긴장 고조와 성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경고했고 또, 다자 무역체제를 위험에 빠뜨리는 보호무역주의와 반세계화에 우려를 표명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다자 무역체제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명시됐습니다.

지난해 의장 성명에 비해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와 자유무역에 대한 강조가 더욱 구체적으로 기술된 겁니다.

일본이 그제 백색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한 뒤 당시 회의에서 강경화 외교장관이 일본 측에 엄중한 우려를 표한 데 대해 일부 국가들이 동조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한국과 태국, 베트남등이 참여하는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의장 성명에도 과거 언급되지 않았던 보호무역주의와 무역 긴장에 대한 우려와 다자무역체제 지지를 재확인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외교부는 일본의 무역 제한 조치를 계기로 자유무역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 정부의 설득 노력을 역내 국가들이 공감한 결과가 표명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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