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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총격 사건…10명 사망·16명 부상
입력 2019.08.04 (18:12) 수정 2019.08.04 (18:43) 국제
미 텍사스주 엘패소에서 3일(현지시간) 증오범죄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총격으로 20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해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준 가운데 불과 13시간 후인 4일 새벽 이번에는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일어나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현지경찰을 인용해 현지시간 4일 새벽 오하이오주 데이턴에 있는 한 술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9명이 사망하고 최소 16명이 총상을 입고 주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턴 경찰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총격범은 현장에서 사살됐다고 밝히고, 사건을 조사중이라며 주민들에게 이 지역 접근을 금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데이턴 일대는 엔터테인먼트로 유명한 역사적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FBI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지언론들은 '피의 13시간'이라는 제목의 뉴스를 전하며 주말 동안 총격으로 29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엘패소에서 증오범죄로 보이는 총격 사건을 두고 뉴욕타임스는 '학살'이라고 표현할 만큼 미국 전역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28일 캘리포니아주의 길로이 마늘 축제 총기 난사 사고에 이어 주말 동안 엘패소와 데이턴에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면서 증오범죄에 대한 규탄과 총기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美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총격 사건…10명 사망·16명 부상
    • 입력 2019-08-04 18:12:13
    • 수정2019-08-04 18:43:57
    국제
미 텍사스주 엘패소에서 3일(현지시간) 증오범죄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총격으로 20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해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준 가운데 불과 13시간 후인 4일 새벽 이번에는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일어나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현지경찰을 인용해 현지시간 4일 새벽 오하이오주 데이턴에 있는 한 술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9명이 사망하고 최소 16명이 총상을 입고 주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턴 경찰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총격범은 현장에서 사살됐다고 밝히고, 사건을 조사중이라며 주민들에게 이 지역 접근을 금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데이턴 일대는 엔터테인먼트로 유명한 역사적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FBI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지언론들은 '피의 13시간'이라는 제목의 뉴스를 전하며 주말 동안 총격으로 29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엘패소에서 증오범죄로 보이는 총격 사건을 두고 뉴욕타임스는 '학살'이라고 표현할 만큼 미국 전역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28일 캘리포니아주의 길로이 마늘 축제 총기 난사 사고에 이어 주말 동안 엘패소와 데이턴에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면서 증오범죄에 대한 규탄과 총기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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