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에 규모 6.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입력 2019.08.04 (19:30) 수정 2019.08.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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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현에서 오늘 오후 7시 23분쯤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 현과 미야기 현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이바라키 현과 도치기 현 등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나타났습니다.

도쿄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쿄 전력은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된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와 제2 원자력발전소에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결과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신칸센 도쿄역에서 신아오모리역 사이의 상하행선 운행이 한 때 중단됐으나 안전이 확인된 오후 7시 29분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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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후쿠시마에 규모 6.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 입력 2019-08-04 19:30:55
    • 수정2019-08-04 20:18:59
    국제
일본 후쿠시마 현에서 오늘 오후 7시 23분쯤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 현과 미야기 현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이바라키 현과 도치기 현 등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나타났습니다.

도쿄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쿄 전력은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된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와 제2 원자력발전소에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결과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신칸센 도쿄역에서 신아오모리역 사이의 상하행선 운행이 한 때 중단됐으나 안전이 확인된 오후 7시 29분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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