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2연승, 내일 러시아와 맞대결

입력 2019.08.04 (21:36) 수정 2019.08.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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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배구 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 예선전에서 우리나라가 멕시코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대표팀은 세터 교체등 다양한 전술을 시험하며 내일 러시아전을 준비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세계 랭킹 21위인 멕시코를 상대로 국제 대회 경험이 적은 이나연을 주전 세터로 내세웠습니다.

경기 초반 공격수들과의 호흡이 맞지 않은데다,범실까지 이어져 5대1까지 뒤졌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김연경과 이재영이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분위기가 바뀌자 대표팀은 한 수 위의 실력을 바탕으로,멕시코를 압도했습니다.

1,2세트를 가볍게 따낸 우리나라는 3세트 들어 러시아전에 대비해 김연경과 이재영을 쉬게하는 여유를 보이며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거둔 우리나라는 내일 새벽 홈 팀 러시아전에서 이기면,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게 됩니다.

[김희진 : "러시아는 높이와 힘을 가진 팀이기 때문에 강한 서브로 2단볼을 많이 만들어서 쉽게 경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는 세계랭킹 5위로 우리나라보다 4계단 앞서 있어,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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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배구 2연승, 내일 러시아와 맞대결
    • 입력 2019-08-04 21:43:54
    • 수정2019-08-04 22:05:36
    뉴스 9
[앵커]

여자 배구 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 예선전에서 우리나라가 멕시코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대표팀은 세터 교체등 다양한 전술을 시험하며 내일 러시아전을 준비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세계 랭킹 21위인 멕시코를 상대로 국제 대회 경험이 적은 이나연을 주전 세터로 내세웠습니다.

경기 초반 공격수들과의 호흡이 맞지 않은데다,범실까지 이어져 5대1까지 뒤졌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김연경과 이재영이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분위기가 바뀌자 대표팀은 한 수 위의 실력을 바탕으로,멕시코를 압도했습니다.

1,2세트를 가볍게 따낸 우리나라는 3세트 들어 러시아전에 대비해 김연경과 이재영을 쉬게하는 여유를 보이며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거둔 우리나라는 내일 새벽 홈 팀 러시아전에서 이기면,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게 됩니다.

[김희진 : "러시아는 높이와 힘을 가진 팀이기 때문에 강한 서브로 2단볼을 많이 만들어서 쉽게 경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는 세계랭킹 5위로 우리나라보다 4계단 앞서 있어,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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