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폭염 절정…남부, 오후부터 태풍 영향

입력 2019.08.06 (09:56) 수정 2019.08.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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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중부지방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늘 밤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을 관통해 내일 낮에에 속초 부근 동해상으로 빠져 나가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제주도와 경상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가운데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현재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먼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남부지방에는 태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태풍의 오른쪽 위험 반원에 속해 있는 강원도와 충북, 경상도 지방은 시간 당 20에서 5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원영동과 경상도 해안에는 최고 200밀리미터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태풍의 북상을 앞두고 오늘도 중부지방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여전히 중부지방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서울은 37도로 올 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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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 폭염 절정…남부, 오후부터 태풍 영향
    • 입력 2019-08-06 09:58:19
    • 수정2019-08-06 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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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중부지방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늘 밤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을 관통해 내일 낮에에 속초 부근 동해상으로 빠져 나가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제주도와 경상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가운데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현재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먼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남부지방에는 태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태풍의 오른쪽 위험 반원에 속해 있는 강원도와 충북, 경상도 지방은 시간 당 20에서 5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원영동과 경상도 해안에는 최고 200밀리미터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태풍의 북상을 앞두고 오늘도 중부지방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여전히 중부지방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서울은 37도로 올 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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