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8호 프란시스코 일본 상륙…별다른 피해 없어
입력 2019.08.06 (17:48)
수정 2019.08.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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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규슈지방에 상륙했지만 별다른 피해 없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국지적인 호우가 내리면서 한때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고 피난준비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선박들이 태풍을 피해 항구에 정박했습니다.
강한 바람에 의자들이 나뒹굽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늘 새벽 일본 남서쪽 규슈지방에 상륙했습니다.
순간 최대 초속 35미터의 강풍과 함께 시간당 70~80밀리미터의 국지적인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피난 권고나 준비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또 항공기 220여 편의 운항이 한때 차질을 빚었습니다.
자전거로 신문을 배달하던 50대 남성도 강풍에 쓰러져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이외 인명피해나 시설물 피해 등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 오늘 밤까지 강한 비가 더 내릴 수도 있다며 산사태와 침수 피해 등에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규슈 북부 해안지방에서는 강한 바람에 따른 높은 파도와 해일의 가능성이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규슈지방에 상륙했지만 별다른 피해 없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국지적인 호우가 내리면서 한때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고 피난준비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선박들이 태풍을 피해 항구에 정박했습니다.
강한 바람에 의자들이 나뒹굽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늘 새벽 일본 남서쪽 규슈지방에 상륙했습니다.
순간 최대 초속 35미터의 강풍과 함께 시간당 70~80밀리미터의 국지적인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피난 권고나 준비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또 항공기 220여 편의 운항이 한때 차질을 빚었습니다.
자전거로 신문을 배달하던 50대 남성도 강풍에 쓰러져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이외 인명피해나 시설물 피해 등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 오늘 밤까지 강한 비가 더 내릴 수도 있다며 산사태와 침수 피해 등에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규슈 북부 해안지방에서는 강한 바람에 따른 높은 파도와 해일의 가능성이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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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8호 프란시스코 일본 상륙…별다른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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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6 17:48:53
- 수정2019-08-06 22:13:33
[앵커]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규슈지방에 상륙했지만 별다른 피해 없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국지적인 호우가 내리면서 한때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고 피난준비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선박들이 태풍을 피해 항구에 정박했습니다.
강한 바람에 의자들이 나뒹굽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늘 새벽 일본 남서쪽 규슈지방에 상륙했습니다.
순간 최대 초속 35미터의 강풍과 함께 시간당 70~80밀리미터의 국지적인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피난 권고나 준비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또 항공기 220여 편의 운항이 한때 차질을 빚었습니다.
자전거로 신문을 배달하던 50대 남성도 강풍에 쓰러져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이외 인명피해나 시설물 피해 등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 오늘 밤까지 강한 비가 더 내릴 수도 있다며 산사태와 침수 피해 등에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규슈 북부 해안지방에서는 강한 바람에 따른 높은 파도와 해일의 가능성이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규슈지방에 상륙했지만 별다른 피해 없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국지적인 호우가 내리면서 한때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고 피난준비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선박들이 태풍을 피해 항구에 정박했습니다.
강한 바람에 의자들이 나뒹굽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늘 새벽 일본 남서쪽 규슈지방에 상륙했습니다.
순간 최대 초속 35미터의 강풍과 함께 시간당 70~80밀리미터의 국지적인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피난 권고나 준비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또 항공기 220여 편의 운항이 한때 차질을 빚었습니다.
자전거로 신문을 배달하던 50대 남성도 강풍에 쓰러져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이외 인명피해나 시설물 피해 등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 오늘 밤까지 강한 비가 더 내릴 수도 있다며 산사태와 침수 피해 등에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규슈 북부 해안지방에서는 강한 바람에 따른 높은 파도와 해일의 가능성이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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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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