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실직 가장, 도로에서 이력서 뿌려봤더니…

입력 2019.08.06 (20:47) 수정 2019.08.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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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대 미국인 가장이 갑자기 직장을 잃게 됐습니다.

취업이 간절했던 그는 이색적인 구직활동에 나섰는데요.

과연 재취업에 성공했을까요?

애리조나주에 사는 패트릭씨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게차 운전사로 일하다 직장을 잃었다는 페트릭씨! 이력서 200부를 복사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일자리를 찾는다"는 피켓을 들고 열심히 이력서를 돌렸는데요.

4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묵묵히 버틴 그를 눈 여겨 본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케팅회사 CEO인데요.

그녀는 그의 사연과 이력서를 인터넷에 공유했습니다.

[멜리사 디지안필리포/마케팅회사 CEO : "온라인상 인맥이 넓어서 그의 이력서를 SNS에 올리면 좋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반응이 폭발적이었거든요."]

다음날, 페트릭에게 일자리 제안이 쏟아졌고 응원 메시지도 쇄도했는데요.

마침내 재취업에 성공한 페트릭 씨는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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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실직 가장, 도로에서 이력서 뿌려봤더니…
    • 입력 2019-08-06 20:51:29
    • 수정2019-08-06 20:56:14
    글로벌24
[앵커]

30대 미국인 가장이 갑자기 직장을 잃게 됐습니다.

취업이 간절했던 그는 이색적인 구직활동에 나섰는데요.

과연 재취업에 성공했을까요?

애리조나주에 사는 패트릭씨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게차 운전사로 일하다 직장을 잃었다는 페트릭씨! 이력서 200부를 복사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일자리를 찾는다"는 피켓을 들고 열심히 이력서를 돌렸는데요.

4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묵묵히 버틴 그를 눈 여겨 본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케팅회사 CEO인데요.

그녀는 그의 사연과 이력서를 인터넷에 공유했습니다.

[멜리사 디지안필리포/마케팅회사 CEO : "온라인상 인맥이 넓어서 그의 이력서를 SNS에 올리면 좋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반응이 폭발적이었거든요."]

다음날, 페트릭에게 일자리 제안이 쏟아졌고 응원 메시지도 쇄도했는데요.

마침내 재취업에 성공한 페트릭 씨는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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