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이영상 모의 투표 1위

입력 2019.08.07 (21:48) 수정 2019.08.0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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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MLB 닷컴에서 실시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이 달의 모의투표에서 기자단 47명 가운데 31명의 1위 표를 얻었습니다.

이로써 류현진은 16표에 그친 2위 맥스 셔저를 따돌리고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쿠어스필드에서의 부진을 극복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류현진의 평균 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인 1.53으로 이는 2000년 이후 빅리그 투수 가운데 가장 낮은 기록입니다.

목 통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은 오는 12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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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사이영상 모의 투표 1위
    • 입력 2019-08-07 21:54:20
    • 수정2019-08-07 21: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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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MLB 닷컴에서 실시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이 달의 모의투표에서 기자단 47명 가운데 31명의 1위 표를 얻었습니다.

이로써 류현진은 16표에 그친 2위 맥스 셔저를 따돌리고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쿠어스필드에서의 부진을 극복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류현진의 평균 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인 1.53으로 이는 2000년 이후 빅리그 투수 가운데 가장 낮은 기록입니다.

목 통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은 오는 12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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