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당권-비당권파, 담판 결렬…비당권파 “탈당”
입력 2019.08.08 (01:01)
수정 2019.08.08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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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와 박지원 의원 등 비당권파 모임인 '대안정치'가 오늘 오전 내부 회의를 거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 관련 입장을 밝힙니다.
이들은 이른바 제 3지대 창당 작업을 위해 정동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해 왔고, 정 대표가 사퇴하지 않을 경우, 오늘(8일) 탈당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정동영 대표는 비당권파가 주장하는 신당 창당을 위한 기구 설치에는 동의하지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세울 인물이 정해질 때까지는 자신이 대표직에서 사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비당권파의 대안정치는 정동영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 한, 외부에서 비상대책위원장을 데려오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비당권파인 대안정치에는 민주평화당으로 활동하는 16명의 의원 가운데 1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들은 이른바 제 3지대 창당 작업을 위해 정동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해 왔고, 정 대표가 사퇴하지 않을 경우, 오늘(8일) 탈당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정동영 대표는 비당권파가 주장하는 신당 창당을 위한 기구 설치에는 동의하지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세울 인물이 정해질 때까지는 자신이 대표직에서 사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비당권파의 대안정치는 정동영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 한, 외부에서 비상대책위원장을 데려오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비당권파인 대안정치에는 민주평화당으로 활동하는 16명의 의원 가운데 1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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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당권-비당권파, 담판 결렬…비당권파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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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8-08 01:53:52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와 박지원 의원 등 비당권파 모임인 '대안정치'가 오늘 오전 내부 회의를 거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 관련 입장을 밝힙니다.
이들은 이른바 제 3지대 창당 작업을 위해 정동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해 왔고, 정 대표가 사퇴하지 않을 경우, 오늘(8일) 탈당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정동영 대표는 비당권파가 주장하는 신당 창당을 위한 기구 설치에는 동의하지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세울 인물이 정해질 때까지는 자신이 대표직에서 사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비당권파의 대안정치는 정동영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 한, 외부에서 비상대책위원장을 데려오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비당권파인 대안정치에는 민주평화당으로 활동하는 16명의 의원 가운데 1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들은 이른바 제 3지대 창당 작업을 위해 정동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해 왔고, 정 대표가 사퇴하지 않을 경우, 오늘(8일) 탈당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정동영 대표는 비당권파가 주장하는 신당 창당을 위한 기구 설치에는 동의하지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세울 인물이 정해질 때까지는 자신이 대표직에서 사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비당권파의 대안정치는 정동영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 한, 외부에서 비상대책위원장을 데려오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비당권파인 대안정치에는 민주평화당으로 활동하는 16명의 의원 가운데 1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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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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