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美, 대북전략 바뀌지 않아…몇 주 내 협상 재개 희망”
입력 2019.08.08 (06:09)
수정 2019.08.0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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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북미협상 재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점을 분명히 한 건데, 앞으로 몇 주 이내에 북한과 협상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도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협상 재개 의지를 또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로 인해 북미협상이 영향받지 않겠냐는 취지의 질문에 답하면섭니다.
대북전략과 목표가 바뀌지 않았다고도 했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트럼프 대통령과 미 행정부의 대북 전략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최종적이고 완전한 북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몇 주 내에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기를 희망합니다."]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하지 않고 '앞으로 몇 주일안'이라고 포괄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제 싱가포르 합의 정신을 이행할 때라는 취지의 발언도 내놨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이제 과업은 (북미) 두 지도자가 싱가포르에서 합의한 것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주일 내에 협상을 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언급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는 미사일 발사와 한미훈련으로 협상할 분위기가 아니더라도 이 시기가 지나면 협상이 곧 시작돼야 한다는 대북메시지를 담고 있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워싱터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북미협상 재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점을 분명히 한 건데, 앞으로 몇 주 이내에 북한과 협상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도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협상 재개 의지를 또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로 인해 북미협상이 영향받지 않겠냐는 취지의 질문에 답하면섭니다.
대북전략과 목표가 바뀌지 않았다고도 했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트럼프 대통령과 미 행정부의 대북 전략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최종적이고 완전한 북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몇 주 내에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기를 희망합니다."]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하지 않고 '앞으로 몇 주일안'이라고 포괄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제 싱가포르 합의 정신을 이행할 때라는 취지의 발언도 내놨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이제 과업은 (북미) 두 지도자가 싱가포르에서 합의한 것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주일 내에 협상을 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언급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는 미사일 발사와 한미훈련으로 협상할 분위기가 아니더라도 이 시기가 지나면 협상이 곧 시작돼야 한다는 대북메시지를 담고 있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워싱터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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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 “美, 대북전략 바뀌지 않아…몇 주 내 협상 재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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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8-08 07:12:40
[앵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북미협상 재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점을 분명히 한 건데, 앞으로 몇 주 이내에 북한과 협상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도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협상 재개 의지를 또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로 인해 북미협상이 영향받지 않겠냐는 취지의 질문에 답하면섭니다.
대북전략과 목표가 바뀌지 않았다고도 했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트럼프 대통령과 미 행정부의 대북 전략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최종적이고 완전한 북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몇 주 내에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기를 희망합니다."]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하지 않고 '앞으로 몇 주일안'이라고 포괄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제 싱가포르 합의 정신을 이행할 때라는 취지의 발언도 내놨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이제 과업은 (북미) 두 지도자가 싱가포르에서 합의한 것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주일 내에 협상을 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언급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는 미사일 발사와 한미훈련으로 협상할 분위기가 아니더라도 이 시기가 지나면 협상이 곧 시작돼야 한다는 대북메시지를 담고 있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워싱터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북미협상 재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점을 분명히 한 건데, 앞으로 몇 주 이내에 북한과 협상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도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협상 재개 의지를 또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로 인해 북미협상이 영향받지 않겠냐는 취지의 질문에 답하면섭니다.
대북전략과 목표가 바뀌지 않았다고도 했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트럼프 대통령과 미 행정부의 대북 전략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최종적이고 완전한 북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몇 주 내에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기를 희망합니다."]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하지 않고 '앞으로 몇 주일안'이라고 포괄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제 싱가포르 합의 정신을 이행할 때라는 취지의 발언도 내놨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이제 과업은 (북미) 두 지도자가 싱가포르에서 합의한 것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주일 내에 협상을 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언급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는 미사일 발사와 한미훈련으로 협상할 분위기가 아니더라도 이 시기가 지나면 협상이 곧 시작돼야 한다는 대북메시지를 담고 있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워싱터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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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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