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靑 정책실장 “‘日 백색국가 제외’ 중단 아니야…다시 논의”
입력 2019.08.09 (12:14)
수정 2019.08.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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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한국이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방안에 대해 "중단한 것은 아니고 조금 더 검토할 사항이 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는 것은 잠시 검토를 위해 보류한 것"이며 "다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안건이 논의됐지만 최종 발표를 하지 않아, 정부가 조치를 중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김 실장은 또 일본이 1건의 수출을 허가해준 배경에 대해서도 "우리가 일본을 WTO에 제소했을 때에 대비해 명분을 축적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는 것은 잠시 검토를 위해 보류한 것"이며 "다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안건이 논의됐지만 최종 발표를 하지 않아, 정부가 조치를 중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김 실장은 또 일본이 1건의 수출을 허가해준 배경에 대해서도 "우리가 일본을 WTO에 제소했을 때에 대비해 명분을 축적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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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조 靑 정책실장 “‘日 백색국가 제외’ 중단 아니야…다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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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9 12:14:58
- 수정2019-08-09 12:19:47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한국이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방안에 대해 "중단한 것은 아니고 조금 더 검토할 사항이 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는 것은 잠시 검토를 위해 보류한 것"이며 "다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안건이 논의됐지만 최종 발표를 하지 않아, 정부가 조치를 중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김 실장은 또 일본이 1건의 수출을 허가해준 배경에 대해서도 "우리가 일본을 WTO에 제소했을 때에 대비해 명분을 축적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는 것은 잠시 검토를 위해 보류한 것"이며 "다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안건이 논의됐지만 최종 발표를 하지 않아, 정부가 조치를 중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김 실장은 또 일본이 1건의 수출을 허가해준 배경에 대해서도 "우리가 일본을 WTO에 제소했을 때에 대비해 명분을 축적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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