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도 폭염 이어져…제주 낮부터 비

입력 2019.08.10 (06:14) 수정 2019.08.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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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7도, 춘천 36도 대구 35도, 광주 34도로 어제와 기온이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낮 기온 30도 안팎으로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오후에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5에서 4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에는 낮부터 비가 내리겠는데요.

제 9호 태풍 레끼마가 북상하면서 태풍의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지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동풍이 불면서 내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자외선이 강한 만큼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 35도 안팎으로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7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에도 33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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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에도 폭염 이어져…제주 낮부터 비
    • 입력 2019-08-10 06:17:13
    • 수정2019-08-10 07:53:06
    뉴스광장 1부
주말인 오늘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7도, 춘천 36도 대구 35도, 광주 34도로 어제와 기온이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낮 기온 30도 안팎으로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오후에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5에서 4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에는 낮부터 비가 내리겠는데요.

제 9호 태풍 레끼마가 북상하면서 태풍의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지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동풍이 불면서 내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자외선이 강한 만큼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 35도 안팎으로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7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에도 33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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