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모 식당서 이용객 17명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병원 치료
입력 2019.08.12 (06:56)
수정 2019.08.1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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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이용객 17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11일) 8시쯤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43살 김모 씨 등 17명이 두통과 어지러움 등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들은 고압산소치료기가 있는 서귀포의료원과 강정해군기지 등으로 나눠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분 가족 단위로 식당을 찾은 이들은 직화탄을 피워 고기를 구워 먹은 뒤 어지럼증 등을 호소했는데, 경찰은 식당 업주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어젯밤(11일) 8시쯤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43살 김모 씨 등 17명이 두통과 어지러움 등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들은 고압산소치료기가 있는 서귀포의료원과 강정해군기지 등으로 나눠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분 가족 단위로 식당을 찾은 이들은 직화탄을 피워 고기를 구워 먹은 뒤 어지럼증 등을 호소했는데, 경찰은 식당 업주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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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서귀포시 모 식당서 이용객 17명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병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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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2 06:56:24
- 수정2019-08-12 06:56:50
제주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이용객 17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11일) 8시쯤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43살 김모 씨 등 17명이 두통과 어지러움 등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들은 고압산소치료기가 있는 서귀포의료원과 강정해군기지 등으로 나눠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분 가족 단위로 식당을 찾은 이들은 직화탄을 피워 고기를 구워 먹은 뒤 어지럼증 등을 호소했는데, 경찰은 식당 업주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어젯밤(11일) 8시쯤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43살 김모 씨 등 17명이 두통과 어지러움 등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들은 고압산소치료기가 있는 서귀포의료원과 강정해군기지 등으로 나눠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분 가족 단위로 식당을 찾은 이들은 직화탄을 피워 고기를 구워 먹은 뒤 어지럼증 등을 호소했는데, 경찰은 식당 업주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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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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