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로 인출 유도 후 침입 절도

입력 2019.08.12 (08:12) 수정 2019.08.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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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를 친 뒤 피해자 집에 침입해 돈을 훔친 혐의로 대만 국적의 25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오전, 부산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에 사는 70대 여성에게 경찰관이라고 전화해 집을 비우게 한 뒤, 침입하는 수법으로 4천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관광비자로 입국한 전화금융사기 수금책으로, 집 주인이 계좌에 있는 돈을 찾도록 유인한 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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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금융사기로 인출 유도 후 침입 절도
    • 입력 2019-08-12 08:12:17
    • 수정2019-08-12 08:29:19
    사회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를 친 뒤 피해자 집에 침입해 돈을 훔친 혐의로 대만 국적의 25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오전, 부산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에 사는 70대 여성에게 경찰관이라고 전화해 집을 비우게 한 뒤, 침입하는 수법으로 4천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관광비자로 입국한 전화금융사기 수금책으로, 집 주인이 계좌에 있는 돈을 찾도록 유인한 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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