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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은퇴한 경주마 보살피는 사람들
입력 2019.08.12 (09:49) 수정 2019.08.12 (09:5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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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주마 대부분은 은퇴 후 도살됩니다.

이런 경주마들을 안타깝게 여겨, 계속 살 수 있도록 애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리포트]

'도치기현'의 한 경주마 육성시설. 경주마들은 이곳에서 1년동안 빨리 달리기 위한 훈련을 받습니다.

보통 말 수명은 30년 정도이지만 경주마 대부분은 5살에서 6살에 은퇴합니다.

2018년에 은퇴한 경주마는 모두 5천마리, 이 가운데 20%는 번식용으로 사용되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식용이나 다른 동물의 사료가 됩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사람들이 2016년, 은퇴 경주마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야노/'말들아 고마워' 프로젝트 사무국장 : "매년 수천 마리가 은퇴하는데 업계 사람 모두 이 말들을 도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죠."]

이들은 은퇴 경주마를 승마용으로 다시 조련하는데요.

덕분에 지금까지 은퇴 경주마 110마리가 목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은퇴 경주마를 보살피는 사람도 있습니다.

'도치기'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야에가시'씨인데요.

8년전, 은퇴한 뒤 갈 곳 없는 말들을 위해 '여생 목장'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 목장에는 말 8마리가 살고 있으며, 목장 운영비는 기부나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조달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일본, 은퇴한 경주마 보살피는 사람들
    • 입력 2019-08-12 09:53:25
    • 수정2019-08-12 09:55:31
    930뉴스
[앵커]

경주마 대부분은 은퇴 후 도살됩니다.

이런 경주마들을 안타깝게 여겨, 계속 살 수 있도록 애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리포트]

'도치기현'의 한 경주마 육성시설. 경주마들은 이곳에서 1년동안 빨리 달리기 위한 훈련을 받습니다.

보통 말 수명은 30년 정도이지만 경주마 대부분은 5살에서 6살에 은퇴합니다.

2018년에 은퇴한 경주마는 모두 5천마리, 이 가운데 20%는 번식용으로 사용되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식용이나 다른 동물의 사료가 됩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사람들이 2016년, 은퇴 경주마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야노/'말들아 고마워' 프로젝트 사무국장 : "매년 수천 마리가 은퇴하는데 업계 사람 모두 이 말들을 도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죠."]

이들은 은퇴 경주마를 승마용으로 다시 조련하는데요.

덕분에 지금까지 은퇴 경주마 110마리가 목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은퇴 경주마를 보살피는 사람도 있습니다.

'도치기'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야에가시'씨인데요.

8년전, 은퇴한 뒤 갈 곳 없는 말들을 위해 '여생 목장'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 목장에는 말 8마리가 살고 있으며, 목장 운영비는 기부나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조달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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