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서 해수욕객 7명 사망·실종…한국인 없어

입력 2019.08.12 (09:58) 수정 2019.08.12 (09: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베트남 남부 해안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현지인 7명이 파도에 휩쓸려 가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현지 시간 10일 오후 5시쯤 베트남 빈투언성 떤띠엔 해수욕장에서 리조트 구조요원과 해수욕객 등 11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닷물에 빠졌습니다.

이가운데 4명이 익사하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같은 날 빈투언성 판티엣해수욕장에서도 해수욕객 2명이 파도에 휩쓸렸다가 한 명이 숨졌습니다.

희생자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베트남 남부서 해수욕객 7명 사망·실종…한국인 없어
    • 입력 2019-08-12 09:58:08
    • 수정2019-08-12 09:58:51
    국제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베트남 남부 해안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현지인 7명이 파도에 휩쓸려 가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현지 시간 10일 오후 5시쯤 베트남 빈투언성 떤띠엔 해수욕장에서 리조트 구조요원과 해수욕객 등 11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닷물에 빠졌습니다.

이가운데 4명이 익사하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같은 날 빈투언성 판티엣해수욕장에서도 해수욕객 2명이 파도에 휩쓸렸다가 한 명이 숨졌습니다.

희생자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