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서 ‘항일운동과 등대의 역사 특별전’ 열려

입력 2019.08.12 (11:00) 수정 2019.08.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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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연말까지 국립등대박물관에서 '항일운동과 등대의 역사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시에서는 독도의 영유권을 확고히 하기 위해 설치한 '독도등대' 건립사 등 일제 강점기, 광복, 6·25전쟁 등을 거쳐 왔던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련하여 등대의 변화,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선조들에게 보내는 등대엽서 만들기, 탁상등대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등대전문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마당 등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해수부는 "광복절을 맞아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등대의 역사를 살펴보며 선조들이 지키고자 했던 자주정신의 가치를 되새겨 보고, 국민 모두의 힘으로 이뤄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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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2 11:00:19
    • 수정2019-08-12 11:13:46
    경제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연말까지 국립등대박물관에서 '항일운동과 등대의 역사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시에서는 독도의 영유권을 확고히 하기 위해 설치한 '독도등대' 건립사 등 일제 강점기, 광복, 6·25전쟁 등을 거쳐 왔던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련하여 등대의 변화,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선조들에게 보내는 등대엽서 만들기, 탁상등대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등대전문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마당 등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해수부는 "광복절을 맞아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등대의 역사를 살펴보며 선조들이 지키고자 했던 자주정신의 가치를 되새겨 보고, 국민 모두의 힘으로 이뤄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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