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립하는 아역배우 연예 기획사
입력 2019.08.12 (12:39)
수정 2019.08.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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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아역 배우나 모델 등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관련 연예 기획사들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데요.
기대에 부풀어 발을 들여놓았다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상하이의 추 씨는 어린이 채널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오디션에 통과하면 영화에 출연시켜준다고 했습니다.
반신반의하며 딸을 데리고 오디션에 참가했는데요.
현장에는 카메라를 비롯한 전문 촬영장비 등이 갖춰져 있어 의혹은 곧 장미빛 기대로 바뀌었습니다.
추 씨는 이미 촬영을 시작한 영화에 자녀를 출연시키기 위해 기획사에서 요구한 1만 3천 위안, 우리돈 2백만 원이 넘는 돈을 지불했습니다.
추씨 외 다른 사람들도 자녀의 영화 출연을 기대하며 기획사에 돈을 지불했는데요.
하지만 촬영과 상영은 차일피일 미뤄졌습니다.
[학부모 : "계약 기간 내에 방영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촬영도 다 못했거든요. 거듭 항의하니 결국 촬영 원본을 잃어버렸다고 하더라고요."]
전문가는 아역 배우 연예 기획사는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누구나 쉽게 설립할 수 있고 위법을 저질러도 처벌이 가벼워 생기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아역 배우나 모델 등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관련 연예 기획사들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데요.
기대에 부풀어 발을 들여놓았다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상하이의 추 씨는 어린이 채널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오디션에 통과하면 영화에 출연시켜준다고 했습니다.
반신반의하며 딸을 데리고 오디션에 참가했는데요.
현장에는 카메라를 비롯한 전문 촬영장비 등이 갖춰져 있어 의혹은 곧 장미빛 기대로 바뀌었습니다.
추 씨는 이미 촬영을 시작한 영화에 자녀를 출연시키기 위해 기획사에서 요구한 1만 3천 위안, 우리돈 2백만 원이 넘는 돈을 지불했습니다.
추씨 외 다른 사람들도 자녀의 영화 출연을 기대하며 기획사에 돈을 지불했는데요.
하지만 촬영과 상영은 차일피일 미뤄졌습니다.
[학부모 : "계약 기간 내에 방영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촬영도 다 못했거든요. 거듭 항의하니 결국 촬영 원본을 잃어버렸다고 하더라고요."]
전문가는 아역 배우 연예 기획사는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누구나 쉽게 설립할 수 있고 위법을 저질러도 처벌이 가벼워 생기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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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난립하는 아역배우 연예 기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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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2 12:41:05
- 수정2019-08-12 12:46:48
[앵커]
최근 아역 배우나 모델 등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관련 연예 기획사들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데요.
기대에 부풀어 발을 들여놓았다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상하이의 추 씨는 어린이 채널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오디션에 통과하면 영화에 출연시켜준다고 했습니다.
반신반의하며 딸을 데리고 오디션에 참가했는데요.
현장에는 카메라를 비롯한 전문 촬영장비 등이 갖춰져 있어 의혹은 곧 장미빛 기대로 바뀌었습니다.
추 씨는 이미 촬영을 시작한 영화에 자녀를 출연시키기 위해 기획사에서 요구한 1만 3천 위안, 우리돈 2백만 원이 넘는 돈을 지불했습니다.
추씨 외 다른 사람들도 자녀의 영화 출연을 기대하며 기획사에 돈을 지불했는데요.
하지만 촬영과 상영은 차일피일 미뤄졌습니다.
[학부모 : "계약 기간 내에 방영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촬영도 다 못했거든요. 거듭 항의하니 결국 촬영 원본을 잃어버렸다고 하더라고요."]
전문가는 아역 배우 연예 기획사는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누구나 쉽게 설립할 수 있고 위법을 저질러도 처벌이 가벼워 생기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아역 배우나 모델 등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관련 연예 기획사들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데요.
기대에 부풀어 발을 들여놓았다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상하이의 추 씨는 어린이 채널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오디션에 통과하면 영화에 출연시켜준다고 했습니다.
반신반의하며 딸을 데리고 오디션에 참가했는데요.
현장에는 카메라를 비롯한 전문 촬영장비 등이 갖춰져 있어 의혹은 곧 장미빛 기대로 바뀌었습니다.
추 씨는 이미 촬영을 시작한 영화에 자녀를 출연시키기 위해 기획사에서 요구한 1만 3천 위안, 우리돈 2백만 원이 넘는 돈을 지불했습니다.
추씨 외 다른 사람들도 자녀의 영화 출연을 기대하며 기획사에 돈을 지불했는데요.
하지만 촬영과 상영은 차일피일 미뤄졌습니다.
[학부모 : "계약 기간 내에 방영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촬영도 다 못했거든요. 거듭 항의하니 결국 촬영 원본을 잃어버렸다고 하더라고요."]
전문가는 아역 배우 연예 기획사는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누구나 쉽게 설립할 수 있고 위법을 저질러도 처벌이 가벼워 생기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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