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1 학생 대상’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
입력 2019.08.12 (14:32)
수정 2019.08.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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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국어·수학·직업탐구에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을 두고, 사회·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도록 하는 내용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이번에 발표되는 기본계획은 문·이과 구분을 폐지하기로 하는 '2015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지난해 8월 발표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을 반영한 것으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해당합니다.
교육부는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도록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업탐구 영역은 2과목을 응시할 경우에는 전문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과 계열별 선택과목 5과목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고, 1과목을 응시할 경우에는 계열별 선택과목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문항 수와 관련하여 국어, 수학 영역은 영역별 전체 문항 가운데 공통과목을 75%, 선택과목을 25% 비중으로 출제할 계획입니다.
문항 유형은 현행과 같이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하되,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별로 총 문항 수의 30% 수준인 9문항을 단답형 문항으로 출제합니다.
상대평가 과목이었던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되며, 원점수 45점(1등급)부터 5점 간격으로 총 9등급으로 구분하여 등급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에 시행되며, 성적은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에 통보됩니다.
이번에 발표되는 기본계획은 문·이과 구분을 폐지하기로 하는 '2015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지난해 8월 발표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을 반영한 것으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해당합니다.
교육부는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도록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업탐구 영역은 2과목을 응시할 경우에는 전문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과 계열별 선택과목 5과목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고, 1과목을 응시할 경우에는 계열별 선택과목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문항 수와 관련하여 국어, 수학 영역은 영역별 전체 문항 가운데 공통과목을 75%, 선택과목을 25% 비중으로 출제할 계획입니다.
문항 유형은 현행과 같이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하되,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별로 총 문항 수의 30% 수준인 9문항을 단답형 문항으로 출제합니다.
상대평가 과목이었던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되며, 원점수 45점(1등급)부터 5점 간격으로 총 9등급으로 구분하여 등급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에 시행되며, 성적은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에 통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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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고1 학생 대상’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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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8-12 14:48:38

교육부가 국어·수학·직업탐구에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을 두고, 사회·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도록 하는 내용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이번에 발표되는 기본계획은 문·이과 구분을 폐지하기로 하는 '2015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지난해 8월 발표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을 반영한 것으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해당합니다.
교육부는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도록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업탐구 영역은 2과목을 응시할 경우에는 전문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과 계열별 선택과목 5과목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고, 1과목을 응시할 경우에는 계열별 선택과목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문항 수와 관련하여 국어, 수학 영역은 영역별 전체 문항 가운데 공통과목을 75%, 선택과목을 25% 비중으로 출제할 계획입니다.
문항 유형은 현행과 같이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하되,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별로 총 문항 수의 30% 수준인 9문항을 단답형 문항으로 출제합니다.
상대평가 과목이었던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되며, 원점수 45점(1등급)부터 5점 간격으로 총 9등급으로 구분하여 등급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에 시행되며, 성적은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에 통보됩니다.
이번에 발표되는 기본계획은 문·이과 구분을 폐지하기로 하는 '2015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지난해 8월 발표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을 반영한 것으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해당합니다.
교육부는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도록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업탐구 영역은 2과목을 응시할 경우에는 전문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과 계열별 선택과목 5과목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고, 1과목을 응시할 경우에는 계열별 선택과목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문항 수와 관련하여 국어, 수학 영역은 영역별 전체 문항 가운데 공통과목을 75%, 선택과목을 25% 비중으로 출제할 계획입니다.
문항 유형은 현행과 같이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하되,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별로 총 문항 수의 30% 수준인 9문항을 단답형 문항으로 출제합니다.
상대평가 과목이었던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되며, 원점수 45점(1등급)부터 5점 간격으로 총 9등급으로 구분하여 등급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에 시행되며, 성적은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에 통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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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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