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수동 아파트 경로당서 불…1천44가구 정전
입력 2019.08.12 (19:48)
수정 2019.08.12 (2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2일) 오후 1시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한 아파트 경로당에서 불이 나 해당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경로당 지하에 있던 수전실이 누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 단지 1천44가구가 정전돼 무더위에 냉방 기구를 쓰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긴급 인력을 투입해 전기 공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복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소방당국이 불을 끄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지하 수전실 천장에 나 있던 균열로 누수됐다"며 "아파트 자체 설비인 수전실이 정전돼 한전 측이 복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곧 작업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경로당 지하에 있던 수전실이 누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 단지 1천44가구가 정전돼 무더위에 냉방 기구를 쓰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긴급 인력을 투입해 전기 공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복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소방당국이 불을 끄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지하 수전실 천장에 나 있던 균열로 누수됐다"며 "아파트 자체 설비인 수전실이 정전돼 한전 측이 복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곧 작업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만수동 아파트 경로당서 불…1천44가구 정전
-
- 입력 2019-08-12 19:48:17
- 수정2019-08-12 20:07:20

오늘(12일) 오후 1시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한 아파트 경로당에서 불이 나 해당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경로당 지하에 있던 수전실이 누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 단지 1천44가구가 정전돼 무더위에 냉방 기구를 쓰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긴급 인력을 투입해 전기 공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복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소방당국이 불을 끄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지하 수전실 천장에 나 있던 균열로 누수됐다"며 "아파트 자체 설비인 수전실이 정전돼 한전 측이 복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곧 작업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경로당 지하에 있던 수전실이 누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 단지 1천44가구가 정전돼 무더위에 냉방 기구를 쓰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긴급 인력을 투입해 전기 공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복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소방당국이 불을 끄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지하 수전실 천장에 나 있던 균열로 누수됐다"며 "아파트 자체 설비인 수전실이 정전돼 한전 측이 복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곧 작업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
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오현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