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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홍콩국제공항 오후 5시부터 운항 중단
입력 2019.08.12 (20:26)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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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홍콩 항공당국은 현지시간 오후 4시, 한국 시간 오후 5시를 기해 모든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콩 시민들의 공항 시위에 따른 긴급사고 매뉴얼에 따라 이뤄진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홍콩 항공당국은 홍콩에서 출국하거나 방문 예정인 탑승객들에게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항공기 운항이 언제부터 정상화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홍콩 공항에는 오늘로 나흘째 시민들이 중국 송환법 반대와 홍콩 민주화 등을 요구하며 입국장과 출국장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콩의 현재 상황을 외국에 알려 국제적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는 목적입니다.

벌써 10주째에 접어든 홍콩 사태는 해결 가닥을 잡지 못한 채 확산 일로입니다.

시위대는 당초 송환법 반대를 넘어서서, 반중국, 민주화 요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일국양제, 한계선을 넘지 말라고 연일 경고하고 있는 중국 당국도 홍콩 건너 광둥성 선전에서 대규모 폭동 진압훈련을 진행하는 등 무력 진압도 불사하겠다는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시작된 중국 최고 지도자들의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내려졌는지가 홍콩 사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 [자막뉴스] 홍콩국제공항 오후 5시부터 운항 중단
    • 입력 2019-08-12 20: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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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홍콩 항공당국은 현지시간 오후 4시, 한국 시간 오후 5시를 기해 모든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콩 시민들의 공항 시위에 따른 긴급사고 매뉴얼에 따라 이뤄진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홍콩 항공당국은 홍콩에서 출국하거나 방문 예정인 탑승객들에게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항공기 운항이 언제부터 정상화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홍콩 공항에는 오늘로 나흘째 시민들이 중국 송환법 반대와 홍콩 민주화 등을 요구하며 입국장과 출국장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콩의 현재 상황을 외국에 알려 국제적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는 목적입니다.

벌써 10주째에 접어든 홍콩 사태는 해결 가닥을 잡지 못한 채 확산 일로입니다.

시위대는 당초 송환법 반대를 넘어서서, 반중국, 민주화 요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일국양제, 한계선을 넘지 말라고 연일 경고하고 있는 중국 당국도 홍콩 건너 광둥성 선전에서 대규모 폭동 진압훈련을 진행하는 등 무력 진압도 불사하겠다는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시작된 중국 최고 지도자들의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내려졌는지가 홍콩 사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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