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아들 사망’ 고유정, 현 남편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
입력 2019.08.12 (21:58)
수정 2019.08.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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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이 자신을 의붓아들 사망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한 현 남편을 고소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말 고유정이 변호인을 통해 청주 상당경찰서에 현 남편 A 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사망 사건과 별개로 고소 건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자신을 가해자로 보는 여론이 억울하다며, A 씨의 잠버릇으로 인해 아이가 질식해 숨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도 고유정이 아이를 살해한 것 같다며 제주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한 뒤 꾸준히 의혹을 제기해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모두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경찰은 A 씨의 과실치사·고유정의 살인 혐의 둘 중 결론을 내기 위해 범죄심리분석관 등의 분석을 거쳐 이달 말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말 고유정이 변호인을 통해 청주 상당경찰서에 현 남편 A 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사망 사건과 별개로 고소 건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자신을 가해자로 보는 여론이 억울하다며, A 씨의 잠버릇으로 인해 아이가 질식해 숨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도 고유정이 아이를 살해한 것 같다며 제주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한 뒤 꾸준히 의혹을 제기해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모두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경찰은 A 씨의 과실치사·고유정의 살인 혐의 둘 중 결론을 내기 위해 범죄심리분석관 등의 분석을 거쳐 이달 말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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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붓아들 사망’ 고유정, 현 남편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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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2 21:58:28
- 수정2019-08-12 22:06:05
고유정이 자신을 의붓아들 사망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한 현 남편을 고소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말 고유정이 변호인을 통해 청주 상당경찰서에 현 남편 A 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사망 사건과 별개로 고소 건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자신을 가해자로 보는 여론이 억울하다며, A 씨의 잠버릇으로 인해 아이가 질식해 숨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도 고유정이 아이를 살해한 것 같다며 제주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한 뒤 꾸준히 의혹을 제기해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모두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경찰은 A 씨의 과실치사·고유정의 살인 혐의 둘 중 결론을 내기 위해 범죄심리분석관 등의 분석을 거쳐 이달 말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말 고유정이 변호인을 통해 청주 상당경찰서에 현 남편 A 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사망 사건과 별개로 고소 건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자신을 가해자로 보는 여론이 억울하다며, A 씨의 잠버릇으로 인해 아이가 질식해 숨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도 고유정이 아이를 살해한 것 같다며 제주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한 뒤 꾸준히 의혹을 제기해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모두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경찰은 A 씨의 과실치사·고유정의 살인 혐의 둘 중 결론을 내기 위해 범죄심리분석관 등의 분석을 거쳐 이달 말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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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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