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정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지역 상공업계는
규제 완화와 함께
차분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수출 보복이
장기화할 경우
전북경제에도 작지 않은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
전북지역 첫 민관정 회의에서
지역 상공인들은 우선
정부의 규제 완화부터 요구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서둘러 부품 소재를 개발하려 해도
걸림돌이 많다는 겁니다.
김동수/군산상공회의소 회장[녹취]
"화평법, 화관법에 대한 정부 규제조치가 하루빨리 규제 해소가 돼야만이…,"
감정적 대응은
결코, 이로울 게 없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양희준/익산상공회의소 회장[녹취]
"정치적 논리로 기업이 희생돼서는 안 되겠다, 정치는 정치로 풀고 외교는 외교로 풀어야지…."
전라북도는
탄소산업 자립화를 앞당기겠다며
관련법 통과와 첨단부품 소재 육성에
정치권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원택/도 정무부지사[녹취]
"정부와 청와대와 또, 국회와 협의해가면서 전라북도 탄소소재 분야의 산업생태계가 R&D와 더불어 잘 구축되도록…."
여당인 민주당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자세히 파악해
정부 대책에 반영하도록 하고,
관련법 손질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호영/민주당 도당 위원장[녹취]
"당과 정부에서도 이런 종합적인 대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춘석/국회 기획재정위원장[녹취]
"소재부품에 대한 특별법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속하게 개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임위 단계에서부터….
하지만 민관정이
어렵사리 머리를 맞댄 자리치고는
인사치레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데다,
알맹이 있는 논의도 적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BS뉴스 이종완입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정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지역 상공업계는
규제 완화와 함께
차분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수출 보복이
장기화할 경우
전북경제에도 작지 않은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
전북지역 첫 민관정 회의에서
지역 상공인들은 우선
정부의 규제 완화부터 요구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서둘러 부품 소재를 개발하려 해도
걸림돌이 많다는 겁니다.
김동수/군산상공회의소 회장[녹취]
"화평법, 화관법에 대한 정부 규제조치가 하루빨리 규제 해소가 돼야만이…,"
감정적 대응은
결코, 이로울 게 없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양희준/익산상공회의소 회장[녹취]
"정치적 논리로 기업이 희생돼서는 안 되겠다, 정치는 정치로 풀고 외교는 외교로 풀어야지…."
전라북도는
탄소산업 자립화를 앞당기겠다며
관련법 통과와 첨단부품 소재 육성에
정치권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원택/도 정무부지사[녹취]
"정부와 청와대와 또, 국회와 협의해가면서 전라북도 탄소소재 분야의 산업생태계가 R&D와 더불어 잘 구축되도록…."
여당인 민주당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자세히 파악해
정부 대책에 반영하도록 하고,
관련법 손질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호영/민주당 도당 위원장[녹취]
"당과 정부에서도 이런 종합적인 대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춘석/국회 기획재정위원장[녹취]
"소재부품에 대한 특별법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속하게 개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임위 단계에서부터….
하지만 민관정이
어렵사리 머리를 맞댄 자리치고는
인사치레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데다,
알맹이 있는 논의도 적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BS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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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대응책 머리 맞대..'차분한 준비를'
-
- 입력 2019-08-12 22:59:17
[앵커멘트]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정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지역 상공업계는
규제 완화와 함께
차분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수출 보복이
장기화할 경우
전북경제에도 작지 않은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
전북지역 첫 민관정 회의에서
지역 상공인들은 우선
정부의 규제 완화부터 요구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서둘러 부품 소재를 개발하려 해도
걸림돌이 많다는 겁니다.
김동수/군산상공회의소 회장[녹취]
"화평법, 화관법에 대한 정부 규제조치가 하루빨리 규제 해소가 돼야만이…,"
감정적 대응은
결코, 이로울 게 없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양희준/익산상공회의소 회장[녹취]
"정치적 논리로 기업이 희생돼서는 안 되겠다, 정치는 정치로 풀고 외교는 외교로 풀어야지…."
전라북도는
탄소산업 자립화를 앞당기겠다며
관련법 통과와 첨단부품 소재 육성에
정치권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원택/도 정무부지사[녹취]
"정부와 청와대와 또, 국회와 협의해가면서 전라북도 탄소소재 분야의 산업생태계가 R&D와 더불어 잘 구축되도록…."
여당인 민주당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자세히 파악해
정부 대책에 반영하도록 하고,
관련법 손질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호영/민주당 도당 위원장[녹취]
"당과 정부에서도 이런 종합적인 대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춘석/국회 기획재정위원장[녹취]
"소재부품에 대한 특별법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속하게 개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임위 단계에서부터….
하지만 민관정이
어렵사리 머리를 맞댄 자리치고는
인사치레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데다,
알맹이 있는 논의도 적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BS뉴스 이종완입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정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지역 상공업계는
규제 완화와 함께
차분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수출 보복이
장기화할 경우
전북경제에도 작지 않은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
전북지역 첫 민관정 회의에서
지역 상공인들은 우선
정부의 규제 완화부터 요구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서둘러 부품 소재를 개발하려 해도
걸림돌이 많다는 겁니다.
김동수/군산상공회의소 회장[녹취]
"화평법, 화관법에 대한 정부 규제조치가 하루빨리 규제 해소가 돼야만이…,"
감정적 대응은
결코, 이로울 게 없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양희준/익산상공회의소 회장[녹취]
"정치적 논리로 기업이 희생돼서는 안 되겠다, 정치는 정치로 풀고 외교는 외교로 풀어야지…."
전라북도는
탄소산업 자립화를 앞당기겠다며
관련법 통과와 첨단부품 소재 육성에
정치권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원택/도 정무부지사[녹취]
"정부와 청와대와 또, 국회와 협의해가면서 전라북도 탄소소재 분야의 산업생태계가 R&D와 더불어 잘 구축되도록…."
여당인 민주당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자세히 파악해
정부 대책에 반영하도록 하고,
관련법 손질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호영/민주당 도당 위원장[녹취]
"당과 정부에서도 이런 종합적인 대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춘석/국회 기획재정위원장[녹취]
"소재부품에 대한 특별법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속하게 개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임위 단계에서부터….
하지만 민관정이
어렵사리 머리를 맞댄 자리치고는
인사치레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데다,
알맹이 있는 논의도 적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BS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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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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