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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공론화 첫 의제는 '북면고'…실효성은 '글쎄'
입력 2019.08.12 (23:05) 수정 2019.08.13 (08:58) 뉴스9(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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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창원 북면에 신도시가 생기면서
고등학교 개교가 시급한 현안인데,
이 문제가
경남교육청 공론화위원회의
첫 의제로 선정됐습니다.

고등학교를
옮겨 개교하려던 방법이
한 차례 무산됐던터라,
실효성있는 결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상남도교육청이
의욕적으로 발족한 공론화추진단이
'북면신도시 고등학교 이전재배치'를
첫 의제로 삼았습니다.

편안한 교복이나
휴대전화 사용 등도 거론됐지만,
공론화추진단에 걸맞고
교육현안이라는 측면에서
북면 고교문제가 선택됐습니다.

구체적인 숙의방식과
최적의 이전학교 결정방안은
앞으로 논의해 결정합니다.

[인터뷰]최승일/경상남도교육청 공론화 추진단장
"원탁대토론회가 있을 수 있고, 공동조사, 합의제 이런 걸 어떻게 적절히 융화시킬까, 그 과정에 타당성 분석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게 전체적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특히 북면 고교문제는
앞으로 다른 신도시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청 공론화 추진단이
첫 의제를 정하며 본궤도에 올랐지만,
실효성 있는 결론을 낼 수 있겠느냐는
걱정도 여전합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찬반 의견을 내기 어려운 데다,

고등학교 개교가
찬반 갈등으로 어려운 것이 아니라
'학교총량제'라는 제도적 제약이
걸림돌이 되어왔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북면 주민들은
이전학교 선정부터 구체적인 이전 방안까지
함께 마련되야 한다고 요구합니다.

[인터뷰]박지은/창원 무동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그 학교를 이전하고 나면 사실 그 지역 주민들도 학교가 하나 없어지는 거니까 그 부지나 학교를 이용하여 다른 어떤 시설을 해 주실 수가 있을지, 그런 부분까지 다 논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 공론화추진단이
신도시 지역 학교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 교육 공론화 첫 의제는 '북면고'…실효성은 '글쎄'
    • 입력 2019-08-12 23:05:41
    • 수정2019-08-13 08:58:14
    뉴스9(창원)
[앵커멘트]
창원 북면에 신도시가 생기면서
고등학교 개교가 시급한 현안인데,
이 문제가
경남교육청 공론화위원회의
첫 의제로 선정됐습니다.

고등학교를
옮겨 개교하려던 방법이
한 차례 무산됐던터라,
실효성있는 결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상남도교육청이
의욕적으로 발족한 공론화추진단이
'북면신도시 고등학교 이전재배치'를
첫 의제로 삼았습니다.

편안한 교복이나
휴대전화 사용 등도 거론됐지만,
공론화추진단에 걸맞고
교육현안이라는 측면에서
북면 고교문제가 선택됐습니다.

구체적인 숙의방식과
최적의 이전학교 결정방안은
앞으로 논의해 결정합니다.

[인터뷰]최승일/경상남도교육청 공론화 추진단장
"원탁대토론회가 있을 수 있고, 공동조사, 합의제 이런 걸 어떻게 적절히 융화시킬까, 그 과정에 타당성 분석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게 전체적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특히 북면 고교문제는
앞으로 다른 신도시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청 공론화 추진단이
첫 의제를 정하며 본궤도에 올랐지만,
실효성 있는 결론을 낼 수 있겠느냐는
걱정도 여전합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찬반 의견을 내기 어려운 데다,

고등학교 개교가
찬반 갈등으로 어려운 것이 아니라
'학교총량제'라는 제도적 제약이
걸림돌이 되어왔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북면 주민들은
이전학교 선정부터 구체적인 이전 방안까지
함께 마련되야 한다고 요구합니다.

[인터뷰]박지은/창원 무동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그 학교를 이전하고 나면 사실 그 지역 주민들도 학교가 하나 없어지는 거니까 그 부지나 학교를 이용하여 다른 어떤 시설을 해 주실 수가 있을지, 그런 부분까지 다 논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 공론화추진단이
신도시 지역 학교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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