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90초 예술’ 국제 지하철영화제 내일 개막

입력 2019.08.13 (06:57) 수정 2019.08.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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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에서 초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지하철영화제가 내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립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제10회 국제 지하철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세계 53개국에서 1천 7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영화 전문가의 심사를 통과한 45편의 본선 진출작은 영화제 기간 동안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 행선 안내 게시기와 역사 내 관람 공간 등에서 상영됩니다.

작품들은 모두 90초 이내의 초단편 영화로 소리 없이 영상만으로 구성되고, 특히 환경이나 폭력 등 사회 문제를 다룬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고 공사는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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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90초 예술’ 국제 지하철영화제 내일 개막
    • 입력 2019-08-13 06:52:41
    • 수정2019-08-13 08:50:28
    뉴스광장 1부
지하철 안에서 초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지하철영화제가 내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립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제10회 국제 지하철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세계 53개국에서 1천 7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영화 전문가의 심사를 통과한 45편의 본선 진출작은 영화제 기간 동안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 행선 안내 게시기와 역사 내 관람 공간 등에서 상영됩니다.

작품들은 모두 90초 이내의 초단편 영화로 소리 없이 영상만으로 구성되고, 특히 환경이나 폭력 등 사회 문제를 다룬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고 공사는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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