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략물자 일본 수출’ 국내기업 대상 설명회 개최…애로사항 청취
입력 2019.08.13 (19:11)
수정 2019.08.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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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을 수출우대국, '백색국가'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과 관련 우리나라 기업들을 상대로 비공개 설명회를 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 오늘 (13일), 일본으로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 70여 곳을 상대로 '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고시 개정안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비공개 설명회에서 산업부 당국자는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참석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으로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은 100곳 미만으로 알려져 있어, 산업부는 이후 추가 설명회를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일본으로의 전략물자 수출 심사 기간이 길어지고, 제출 서류도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관련 기업들에 1:1 전담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산업부는 내일(14일)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에 대해 행정예고를 할 예정으로, 의견수렴 마감 시한은 9월 2일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 오늘 (13일), 일본으로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 70여 곳을 상대로 '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고시 개정안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비공개 설명회에서 산업부 당국자는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참석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으로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은 100곳 미만으로 알려져 있어, 산업부는 이후 추가 설명회를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일본으로의 전략물자 수출 심사 기간이 길어지고, 제출 서류도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관련 기업들에 1:1 전담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산업부는 내일(14일)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에 대해 행정예고를 할 예정으로, 의견수렴 마감 시한은 9월 2일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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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3 19:11:39
- 수정2019-08-13 20:00:26
정부가 일본을 수출우대국, '백색국가'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과 관련 우리나라 기업들을 상대로 비공개 설명회를 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 오늘 (13일), 일본으로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 70여 곳을 상대로 '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고시 개정안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비공개 설명회에서 산업부 당국자는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참석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으로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은 100곳 미만으로 알려져 있어, 산업부는 이후 추가 설명회를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일본으로의 전략물자 수출 심사 기간이 길어지고, 제출 서류도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관련 기업들에 1:1 전담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산업부는 내일(14일)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에 대해 행정예고를 할 예정으로, 의견수렴 마감 시한은 9월 2일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 오늘 (13일), 일본으로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 70여 곳을 상대로 '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고시 개정안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비공개 설명회에서 산업부 당국자는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참석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으로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은 100곳 미만으로 알려져 있어, 산업부는 이후 추가 설명회를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일본으로의 전략물자 수출 심사 기간이 길어지고, 제출 서류도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관련 기업들에 1:1 전담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산업부는 내일(14일)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에 대해 행정예고를 할 예정으로, 의견수렴 마감 시한은 9월 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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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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