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불…화재 잇따라
입력 2019.08.15 (06:12)
수정 2019.08.1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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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에서는 비닐하우스 화재로 1명이 숨지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창문으로 시뻘건 불길이 보입니다.
불이 난 곳은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고시원 5층.
어제 저녁 8시 40분쯤 시작된 불은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목격자 : "뒤쪽에 불길이 갑자기 거세게 휘몰아치면서 불꽃이 막 일어나고 나중에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창도 깨지고..."]
이 불로 출동했던 구조대원이 손을 다쳤고 고시원 안에 있던 40대 남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고시원 객실 바닥에 있던 멀티콘센트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북 군위군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5개 동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77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기도 시흥시에선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1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1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어제 저녁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에서는 비닐하우스 화재로 1명이 숨지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창문으로 시뻘건 불길이 보입니다.
불이 난 곳은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고시원 5층.
어제 저녁 8시 40분쯤 시작된 불은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목격자 : "뒤쪽에 불길이 갑자기 거세게 휘몰아치면서 불꽃이 막 일어나고 나중에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창도 깨지고..."]
이 불로 출동했던 구조대원이 손을 다쳤고 고시원 안에 있던 40대 남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고시원 객실 바닥에 있던 멀티콘센트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북 군위군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5개 동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77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기도 시흥시에선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1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1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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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원 불…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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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5 06:13:28
- 수정2019-08-15 06:28:16
[앵커]
어제 저녁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에서는 비닐하우스 화재로 1명이 숨지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창문으로 시뻘건 불길이 보입니다.
불이 난 곳은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고시원 5층.
어제 저녁 8시 40분쯤 시작된 불은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목격자 : "뒤쪽에 불길이 갑자기 거세게 휘몰아치면서 불꽃이 막 일어나고 나중에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창도 깨지고..."]
이 불로 출동했던 구조대원이 손을 다쳤고 고시원 안에 있던 40대 남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고시원 객실 바닥에 있던 멀티콘센트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북 군위군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5개 동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77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기도 시흥시에선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1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1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어제 저녁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에서는 비닐하우스 화재로 1명이 숨지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창문으로 시뻘건 불길이 보입니다.
불이 난 곳은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고시원 5층.
어제 저녁 8시 40분쯤 시작된 불은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목격자 : "뒤쪽에 불길이 갑자기 거세게 휘몰아치면서 불꽃이 막 일어나고 나중에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창도 깨지고..."]
이 불로 출동했던 구조대원이 손을 다쳤고 고시원 안에 있던 40대 남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고시원 객실 바닥에 있던 멀티콘센트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북 군위군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5개 동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77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기도 시흥시에선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1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1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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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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