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촉각으로 예술적인 석탑 쌓는 美 시각장애 남성
입력 2019.08.16 (06:50)
수정 2019.08.1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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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에도 불구하고 손끝 감각으로 거대하고 독특한 석조 예술품을 창조하는 미국인 남성이 화제입니다.
미국 콜로라도에 사는 크리스 브라운 씨는 자신의 집 뒷마당에 화강암 석판과 마을 주변에서 주운 각양각색의 돌들로 기하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대칭미를 갖춘 석탑들을 직접 쌓아 올리는데요.
10년 전, 빛 정도만 감지할 수 있는 시각 장애를 갖게 됐지만 좌절하지 않고 마당 꾸미기에 취미를 갖게 되면서 손끝 촉감을 총동원해 자신만의 석탑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가 만든 석탑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무게만 7,000kg 이상으로 추정되고, 하나를 완성하는 데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는데요.
3, 4주에 한 번씩 돌들의 위치를 조금씩 바꾸거나 일부를 다시 쌓아서 매번 새로운 느낌의 석조 예술품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미국 콜로라도에 사는 크리스 브라운 씨는 자신의 집 뒷마당에 화강암 석판과 마을 주변에서 주운 각양각색의 돌들로 기하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대칭미를 갖춘 석탑들을 직접 쌓아 올리는데요.
10년 전, 빛 정도만 감지할 수 있는 시각 장애를 갖게 됐지만 좌절하지 않고 마당 꾸미기에 취미를 갖게 되면서 손끝 촉감을 총동원해 자신만의 석탑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가 만든 석탑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무게만 7,000kg 이상으로 추정되고, 하나를 완성하는 데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는데요.
3, 4주에 한 번씩 돌들의 위치를 조금씩 바꾸거나 일부를 다시 쌓아서 매번 새로운 느낌의 석조 예술품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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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지구촌] 촉각으로 예술적인 석탑 쌓는 美 시각장애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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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6 06:57:13
- 수정2019-08-16 07:02:47
시각 장애에도 불구하고 손끝 감각으로 거대하고 독특한 석조 예술품을 창조하는 미국인 남성이 화제입니다.
미국 콜로라도에 사는 크리스 브라운 씨는 자신의 집 뒷마당에 화강암 석판과 마을 주변에서 주운 각양각색의 돌들로 기하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대칭미를 갖춘 석탑들을 직접 쌓아 올리는데요.
10년 전, 빛 정도만 감지할 수 있는 시각 장애를 갖게 됐지만 좌절하지 않고 마당 꾸미기에 취미를 갖게 되면서 손끝 촉감을 총동원해 자신만의 석탑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가 만든 석탑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무게만 7,000kg 이상으로 추정되고, 하나를 완성하는 데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는데요.
3, 4주에 한 번씩 돌들의 위치를 조금씩 바꾸거나 일부를 다시 쌓아서 매번 새로운 느낌의 석조 예술품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미국 콜로라도에 사는 크리스 브라운 씨는 자신의 집 뒷마당에 화강암 석판과 마을 주변에서 주운 각양각색의 돌들로 기하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대칭미를 갖춘 석탑들을 직접 쌓아 올리는데요.
10년 전, 빛 정도만 감지할 수 있는 시각 장애를 갖게 됐지만 좌절하지 않고 마당 꾸미기에 취미를 갖게 되면서 손끝 촉감을 총동원해 자신만의 석탑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가 만든 석탑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무게만 7,000kg 이상으로 추정되고, 하나를 완성하는 데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는데요.
3, 4주에 한 번씩 돌들의 위치를 조금씩 바꾸거나 일부를 다시 쌓아서 매번 새로운 느낌의 석조 예술품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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