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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지도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명칭 언급 안 해
입력 2019.08.17 (09:28) 수정 2019.08.17 (12:1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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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하며 도발수위를 높인 가운데, 오늘 북한 매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단 북한은 이번에도 새 무기의 명칭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이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이 진행됐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전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것에 대한겁니다.

이들 매체는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서 사변적 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성과들이 연이어 창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최근 첨단무기 개발 성과는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기적적인 승리이며, 자위적 국방력 강화의 획기적인 전환점"이라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주요 군사적 타격수단들을 최단기간 내에 개발해내고 놀라울 정도의 성공률을 기록했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또 김 위원장이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군사력을 보유하고 강화해 나가는 것이 당의 국방건설 목표"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어제 발사는 지난 10일에 있었던 발사체 발사 이후 엿새 만입니다.

북한은 엿새 전 발사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어제 발사한 무기의 명칭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는 지난 11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미연합지휘소연습에 대한 반발로 보입니다.

또 남북 공조가 북미 대화 진전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데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면서 동시에 향후 있을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을 앞두고 남측을 압박해 미국의 보다 전향적인 태도를 끌어내려는 포석으로도 읽힙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 북한 “김정은 지도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명칭 언급 안 해
    • 입력 2019-08-17 09:29:56
    • 수정2019-08-17 12:15:15
    930뉴스
[앵커]

북한이 어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하며 도발수위를 높인 가운데, 오늘 북한 매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단 북한은 이번에도 새 무기의 명칭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이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이 진행됐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전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것에 대한겁니다.

이들 매체는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서 사변적 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성과들이 연이어 창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최근 첨단무기 개발 성과는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기적적인 승리이며, 자위적 국방력 강화의 획기적인 전환점"이라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주요 군사적 타격수단들을 최단기간 내에 개발해내고 놀라울 정도의 성공률을 기록했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또 김 위원장이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군사력을 보유하고 강화해 나가는 것이 당의 국방건설 목표"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어제 발사는 지난 10일에 있었던 발사체 발사 이후 엿새 만입니다.

북한은 엿새 전 발사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어제 발사한 무기의 명칭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는 지난 11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미연합지휘소연습에 대한 반발로 보입니다.

또 남북 공조가 북미 대화 진전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데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면서 동시에 향후 있을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을 앞두고 남측을 압박해 미국의 보다 전향적인 태도를 끌어내려는 포석으로도 읽힙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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