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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쿄올림픽 설명회·유도선수권대회 일방 불참 통보
입력 2019.08.17 (17:34) 수정 2019.08.17 (17:45) 국제
일본 올림픽위원회(JOC)가 다음 주 도쿄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당초 참석 예정이던 북한 대표단이 돌연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NHK는 오늘(17일) 북·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측이 어제 '설명회에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설명회에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 등 북한 대표단 3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JOC는 이들을 포함해 내년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를 상대로 오는 20일 도쿄에서 올림픽 경기 시설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었습니다.

일본은 그동안 대북 독자 제제 조치를 통해 북한 국적을 가진 사람에 대한 입국을 원천적으로 금지해 왔지만, 이번 설명회의 경우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었습니다.

북한은 특히 오는 25일부터 일본 무도관에서 열리는 유도 세계 선수권에도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일본 측에 통보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북한은 구체적인 불참 이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HK는 "북한은 도쿄올림픽에서 유도 등 4개 종목에서 한국과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합의한 상태"라면서 "하지만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하는 등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 개선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개막 1년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북한이 올림픽에 어떤게 대응할 지 주목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北, 도쿄올림픽 설명회·유도선수권대회 일방 불참 통보
    • 입력 2019-08-17 17:34:16
    • 수정2019-08-17 17:45:21
    국제
일본 올림픽위원회(JOC)가 다음 주 도쿄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당초 참석 예정이던 북한 대표단이 돌연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NHK는 오늘(17일) 북·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측이 어제 '설명회에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설명회에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 등 북한 대표단 3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JOC는 이들을 포함해 내년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를 상대로 오는 20일 도쿄에서 올림픽 경기 시설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었습니다.

일본은 그동안 대북 독자 제제 조치를 통해 북한 국적을 가진 사람에 대한 입국을 원천적으로 금지해 왔지만, 이번 설명회의 경우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었습니다.

북한은 특히 오는 25일부터 일본 무도관에서 열리는 유도 세계 선수권에도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일본 측에 통보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북한은 구체적인 불참 이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HK는 "북한은 도쿄올림픽에서 유도 등 4개 종목에서 한국과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합의한 상태"라면서 "하지만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하는 등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 개선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개막 1년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북한이 올림픽에 어떤게 대응할 지 주목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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