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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지지해달라” 주말 최대 시위 예고…긴장 고조
입력 2019.08.17 (19:00) 수정 2019.08.17 (19:1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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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홍콩에서는 이번 주말 최대 규모의 집회가 예고됐습니다.

중국의 무력 개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시위대와 경찰 사이의 충돌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금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콩의 금융 중심가 한가운데 자리한 차터 공원에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범죄인 인도 법안' 이른바 송환법을 반대하는 도심 집회에 오전부터 시민들이 참가했습니다.

어젯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집회에서 홍콩 시민들은 성조기와 영국기 등을 흔들며 해외 국가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중국의 무력 개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앞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시위대와 마주 앉으면 15분 안에 해결될 것"이라며 협상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또, 시 주석과 통화할 일정도 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최고 지도부의 '베이다이허 회의'가 끝났지만 논의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3백만 명 참가를 목표로 하는 도심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경찰은 행진을 제외한 집회만 허가해, 시민들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일 산발적인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홍콩 사태가 협상의 실마리를 찾을지, 또다시 충돌로 이어질지 이번 주말이 중대국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홍콩 시위 지지해달라” 주말 최대 시위 예고…긴장 고조
    • 입력 2019-08-17 19:01:18
    • 수정2019-08-17 19:11:57
    뉴스 7
[앵커]

연일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홍콩에서는 이번 주말 최대 규모의 집회가 예고됐습니다.

중국의 무력 개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시위대와 경찰 사이의 충돌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금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콩의 금융 중심가 한가운데 자리한 차터 공원에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범죄인 인도 법안' 이른바 송환법을 반대하는 도심 집회에 오전부터 시민들이 참가했습니다.

어젯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집회에서 홍콩 시민들은 성조기와 영국기 등을 흔들며 해외 국가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중국의 무력 개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앞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시위대와 마주 앉으면 15분 안에 해결될 것"이라며 협상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또, 시 주석과 통화할 일정도 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최고 지도부의 '베이다이허 회의'가 끝났지만 논의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3백만 명 참가를 목표로 하는 도심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경찰은 행진을 제외한 집회만 허가해, 시민들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일 산발적인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홍콩 사태가 협상의 실마리를 찾을지, 또다시 충돌로 이어질지 이번 주말이 중대국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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